충주시가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면서 올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
10시간전
국민의힘은 7일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감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국감을 통해 정부 정책의 실책을 바로잡고, 민주당의 탄핵론 및 김건희 여사 관련 논의에 대한 강력한 반박을 내세우며 정책 논의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의 목표를 분명히 하며 “국정감사는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필요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10시간전
이달 25일 마감되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에서는 국세청의 신고검증이 강화돼 성실신고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국세청은 이번 신고에서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부당한 환급신청에 대해서도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탈루혐의가 큰 불성실 신고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해 철저한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국세청은 또 최근 부가세 신고에서 주로 적발된 유흥주점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의제매입세액을 과다하게 공제받은 사례와 토지 취득과 관련한 매입세액을 공제해 환급받은 사례, 골프회원권을 비사업자에게 양도하고 관련 부가가치세 매
13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며, 민생 및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책을 강하게 추궁할 방침을 밝혔다.특히 민주당은 ‘국정농단 의혹’과 ‘경제·민생 위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국정감사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국정의 난맥상을 명확히 파헤치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철저한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민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공할 수 있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
13시간전
최근 3년간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3,377건에 달하며, 제2의 전세사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반환 사고는 55.7%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철저한 관리와 대응이 시급하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사고 현황을 보면, 사고 건수와 금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 총 1,727건의 미반환 사고가 발생했다. 보증금 미반환 비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옹진군이 지난 4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서해 최전방 접경지역인 옹진군은 민방위 시설인 주민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열악한 지역 여건을 극복한 민방위 대원 교육 실시, 지역 민방위 담당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업무협조를 통한 민방위 업무 개선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옹진군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민방위가 주
이학수 정읍시장은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전 부서와 읍면동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구절초꽃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행사 진행 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주문했다.
신한카드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과 자회사 임직원, 임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하는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27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먼저, 문동권 사장은 신한카드 및 자회사 임직원,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객을 향한 변치않는 초심을 지키고, 철저한 내부통제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와 함께 신한카드의 고객을 향한 ‘초심’과 미래에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 구좌읍 문화재 발굴현장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서 문화재 발굴 과정에서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출됐지만 닷새 만에 숨졌다. 경찰은 최근 발굴조사를 주관한 모 연구소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당시 안전관
지난 7월 제주시 구좌읍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노동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유족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본조사는 안전관리계획서 없이 임의로 시행됐다"며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85일이 되었지만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는 더디기만 하다"며 "그러나 이미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는 자명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구좌읍 문화재 발굴은 안전관리계획서 없이 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지사 특보가 대변인 시절 모 의원에 욕설. 비하 발언 논란”
여창수 제주도 대외협력특보가 대변인 시절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논란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강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4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그런데, 당시 대변인이었던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 의원은 이날 여창수 특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요나고시에 소재한 호쿠토 중학교 학생들, 속초시 방문
1시간전
속초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에 소재한 호쿠토 중학교의 학생들이 7일,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며 속초시를 방문, 양 도시 간의 우정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에 방문한 호쿠토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총 63명으로 속초시청과 속초고등학교,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속초고등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양교 학생들 간, 환담의 시간을 갖고, 기념 공연, 학교 견학 및 급식 체험 등을 진행했다.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은 양국의 학교생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제25회 삼척양성평등대회' 개최... 양성평등 노력 앞장
1시간전
삼척시가 8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삼척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양성평등 두배되는 행복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박상수 삼척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협의회 9개 소속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식전행사에는 난타 공연, 파워댄스,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폐현수막을 이용한 한복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는 횡성소망이룸 문계종 교감의 “행복한 관계형성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웅 의원, 한전 출자회사 “998억 ‘깜깜이’ 투자, 산업부 수수방관”
2시간전
한국전력 출자회사 두 곳이 설립 목적을 벗어난 사업에 1000여억 원을 ‘깜깜이’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출자회사에 대한 관리·점검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산업부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출자회사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국토관리원, 인공지능 4족보행 로봇 진단현장 활용
2시간전
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은 7일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4족보행 로봇을 교량 등 시설물 진단에 본격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시설물의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