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의 날 기념 ‘새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환경적으로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시키는 새 활용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역사례가 소개됐다. 먼저 기조 발제를 맡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연간 약 1천만 톤 이상씩 발생하는데, 이는 10년 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라면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ESG경영이 본사는 물론 지역검사소 등 전국적으로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는 최근 사무실 근처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재활용 폐지와 플라스틱 용기 등 쓰레기를 줍는 등 ESG경영 활동을 펼쳤다.이번 ESG활동은 지역협력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쾌적한 주민 환경조성을 목표로 광주검사소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검사소 주변 거리를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직원들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가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다솜희망동아리는 1일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치기구가 운영하는 '21%나눔프로젝트'에서 쓰레기의 재탄생, 새활용 캠페인 활동을 운영했다.다솜희망 봉사동아리는 제주 해양 쓰레기 플로킹 활동을 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동네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활용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주도형 봉사활동 일환으로 운영 해왔다.이번 새활용 캠페인 활동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을 수거하여, 환경보호를 표현하는 다양한 도안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그리고, 환경보호
서귀포시는 제주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부터 공공청사 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하고, 서귀포시청 내 회의실 2개소를 '제로 클린zone'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에서는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한다.아울러 2일부터 2주간 시청 출입구 3개소에 안내 담당 직원을 배치해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공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
제주도자연재난방재연구원은 지난 29일 제주시 한경면 당산봉과 수월봉 일대에서 ‘2024년 제주해안 플로깅002’ 챌린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교육 및 작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3일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플로깅 이벤트였다.이날 챌린지에는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된 제주도민 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하며 해안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일반 쓰레기로 분리, 처리했다.유종인 원장은 “이날
이연희 충남도의원이 지난 26일 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장에서 깃발과 피켓을 들고 선동하는 모습을 본 국민의힘 당원들이 해당행위라며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이 도의원은 이날 고북면 플라스틱 열분해 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장에서 집회를 선동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이연희 도의원이 정치적 정체성과 색깔론에 휩싸였다.이 도의원은 이완섭 시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장에서 깃발을 들었다. 정체성과 색깔론의 비난을 받고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집회에서 깃발을 든 사진 6장과 참여 후기 글을 게시해 해당행위라는 비난이
예산군 고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각 마을의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폐비닐, 고철, 플라스틱, 폐지 등을 기준에 맞게 분류 및 수거해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몸소 실천했다.또한 민간의 자율적 참여 유도와 자원순환 의식 확산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최영석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지역이 매우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숨은 자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가 제주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을 비롯해 이희섭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한-중, 중-일, 한-일 간 양자회담이 각각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서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 등 제주도의 주요 환경 정책이 소개됐다.오영훈 지사는 만찬에서“한중일 3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끈끈한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최근 한중일 MZ세
서귀포시청 내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이 청사내 입점카페가 1회용컵 보증금제에 동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1회용 컵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고 1회용 컵 보증금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공직자 대상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서귀포시청 출입구 3곳에 안내 담당 직원을 배치해 1회용컵 반
제주특별자치도는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부영호텔에서 열린다고 24일밝혔다.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지구적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계 환경분야 리더, 전문가, 비정부기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 포럼은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와 연계해 탈플라스틱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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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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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 공공기관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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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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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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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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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이자 10월 연휴 첫 날인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대교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태극기 아래로 지나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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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복지재단 '아워 히어로즈', 국군 장병에 전한 치유의 선율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국군 장병과 의료진을 위한 '아워 히어로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7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장병들과 의료진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국군 장병들과 의료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음악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자 '아워 히어로즈'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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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강릉의료원과 업무협약식 진행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강릉의료원에서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강릉의료원은 강원도 내 거주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과 전인적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31조 제2호에 의거하여 청소년쉼터나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의 지원을 받았으나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하기 어려운 청소년이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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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이상고온에 생산량 반토막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문경 동로면 오미자 생산지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생산량이 급감했다.동로면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으로 오미자 열매의 낙과 고사 잎마름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이상 감소 해 지역민의 시름이 깊다. 동로면은 1200세대 인구1800여명으로 오미자 생산농가가 한 때 500여 세대에 달했다. 현재는 줄어 350가구가 생계를 이루고 있다.지역 농민들은 기후변화로 오미자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재해대책법에 의한 보상을 요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