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1일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재제조를 지원하는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장, 박성태 FITI시험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사업비 24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부터 현도면 선동리 425-1에 연면적 2231㎡, 지상 2층 규모로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했다.센터는 전동기, 배터리 등 친환경차 부품과 관련해 △재제조 부품 설계·해석 △신뢰성·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