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등을 심의했다.경상북도 RISE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2025년부터 RISE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RISE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위원회는 도지사와 경북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총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도 교육감, 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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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서보영 의원은 달서구에 서면질문을 통해 오는 2월에 해제되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예정지 주변 토지거래 허가구역 연장 움직임에 대해 달서구의 입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지난 2020년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예정지 발표에 따라 주변지역인 성당·두류·감삼동 일원 169만2000㎡에 대해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다.해당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되면서 지금까지 부동산 거래가 감소되고, 각종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인천시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신고·수납, 법령 개정, 자동차세 연납 납부 후 차량 매각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한 경우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을 뜻한다.중구에서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카카오 이용자 대상 체납 고지 서비스’에 이어
청도소방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전기화재는 4만 7492건으로, 전체 화재의 23%를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기제품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배선불량 등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먼저 낡은 전선의 경우 피복이 벗겨져 합선되기 쉬우므로 수시로 체크하고 교환하여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는 지정된 전류
계양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피난행동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약 1만4천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 중 연기 흡입으로 인한 피해는 전체의 15.8%에 달했다.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피난행동요령을 안내 중이다.‘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화재 발생 시 무조건적인 대피보다 화염과 연기의 확산 경로를 먼저 확인하고 대피 여부
울진군은 6일부터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을 추진한다.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약 6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억 5,000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개소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국립현대미술관은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 유망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공모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5주년을 기념하여 '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 경계 너머 마주한 것들'을 오는 8일부터 9일, 11일, 12일 4일간 개최한다.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5년간 작가, 기획자, 연구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의 협업을 지원해 새로운 예술창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 경
  충북도립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의 개방형 혁신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2027년까지 5년간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선정된 대학들에는 사업 수행 결과에 따라 400억원에 달하는 스타트업 운영 자금과 중소기업 R&D 지원금, 보조금 등을 지원받는다. 도립대 관계자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선정은 충북도립대 개교 이래 최대 성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밀원숲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발적 탄소흡수활동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제주도는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 유휴토지 84㏊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 인증 등록을 신청했다.수망리 밀원수림에 대해 올해 타당성 검토와 등록을 거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 모니터링, 검증,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30년간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발적 탄소흡수활동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제주도는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 유휴토지 84㏊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 인증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대상지인 수망리 밀원수림에 대해 2025년 타당성 검토와 등록을 거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 모니터링, 검증,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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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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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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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 X 류아벨 주연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2월 5일 개봉 확정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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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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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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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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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남구 성심희망터, 복주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북구 아나율장애인 보호작업장, 울주군 효자행복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단이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에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과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북구 아나율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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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창원시는 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3일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는 ▲버스관광객 유치보상금 ▲크루즈관광객 유치 보상금 ▲열차관광객 유치보상금 ▲전통시장 방문 지원비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버스 임차료는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승객 인당 1만 원을 원한다. 단, 학생 체험학습의 경우 학생 인당 5000원이다.숙박비는 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시에서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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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멤버십 가입하고 우선예매 혜택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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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025시즌 멤버십 이용권 정책과 혜택을 13일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알렸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우선 예매 권한이 주어지는 울산의 멤버십은 올해 K리그1 홈 경기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멤버십 서비스 가입 팬들에게는 경기 3일 전 진행되는 일반 예매가 아닌, 5일 전 우선 예매 기간에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3년 차를 맞이하는 울산의 멤버십 제도는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플래티넘, 골드, 실버 패밀리, 실버, 블루로 세분화돼 판매되는 멤버십은 우선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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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2025년 정기총회 개최...기후전략 TF 구성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 정기총회가 13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박경은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놀탄 운영위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의장인 홍석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2024년 놀탄은 놀탄학교 개교, 놀탄쌤 양성, 찾아가는 놀탄학교 운영, 놀탄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경기도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립된지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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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앞바다서 규모 6.9 지진… "원전 등 피해 없어"
일본 큐슈 미야자키현 인근 휴가나다 해역에서 13일 밤 9시께 규모 6.9의 지진이 감지됐다.지진 발생 이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 해안에 발령됐던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되었으나 최고 1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또한 미야자키현 북부 평야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큐슈의 다른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인근 가와우치원자력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30km며,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