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과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임종식 교육감은 3월 30일 안동지역 길안초등학교와 길안중학교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수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의성을 포함한 5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경북 지역 학생 609명이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 등으로 긴급 대피한 상태다.이외에도 안동지역 6개 학교와 청송지역 교육지원청과 4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