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는 21일 인도 주요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와 푸네 지역에 신규 지점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9년 구루구람 지점을 개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지점 신설로 총 3개 영업점을 구축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 지난 6월 인도 중앙은행로부터 추가 지점 설립에 따른 본인가를 획득한 지 4개월 만이다.첸나이와 푸네는 한국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첸나이는 인도 남부의 상업 및 제조업 허브이며, 푸네는 IT,
KB국민은행은 1일 인도 주요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와 푸네 지역에 신규 지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구루구람 지점을 개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지점 신설로 총 3개 영업점을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 지난 6월 인도 중앙은행로부터 추가 지점 설립에 따른 본인가를 획득한 지 4개월만이다.첸나이와 푸네는 한국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첸나이는 인도 남부의 상업 및 제조업 허브이며, 푸네는 IT, 바이오 등 첨단 기술
울산 지역 소멸 대응의 하나로 적극적인 외국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울산의 인구 순유출로 내국인 수가 감소하면서 그 자리를 외국인이 대체하고 있다”며 “노동 인력 부족 현상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선 외국인 근로자 정착과 장기 거주 이민자 지원 정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117만명이었던 울산 인구는 2024년 현재 109만명 수준이다. 조선업 불황과 고용 침체로 제조업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2016년부터 인구 순유출이 시작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광주 광산구가 지속가능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해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사회적 대화에 박차를 가한다.광산구는 19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함께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 발굴을 위한 세 번째 사회적 대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세 번째 사회적 대화는 '일하는 방식과 일터 내 사회적 관계’를 중심 화두로 다룬다.제조업,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분과별로 일터에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
울산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 따르면 인구정책 측면에서 북구의 강점으로 30대 청년 비중과 출산율이 높아 출산력 회복 가능성이 높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700여 개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위치해 고용 안정성에 의한 정주인구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해양·숲 등 다양한 관광 및 여가자원을 보유하고 점 등이 꼽혔다. 하지만 다른 지방도시처럼 20~30대 청년인구 유출 경향이 강해지고 있고 자동차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여성 인력 활용도가 낮으며, 대중교통 불편 등은
경기 수원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과 상점가 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은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다.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 사업체 현황 ▲ 사업자 현황 ▲ 업종 ▲ 종사자 수 ▲ 영업 현황 ▲ 매출·고객 ▲ 상업기반시설 현대화 ▲ 주차환경개선 ▲ 경영 현대화 등 38개 항목을 조사한다.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충북 노동시장이 양호한 양적지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용 불안정성과 일부 업종의 인력수급 매스매칭이 증가하고 있어 해소책 마련이 요구된다.이재진 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 과장은 2일 ‘최근 충북지역 고용 동향의 특징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은 취업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며 양호한 고용사정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충북지역 취업자 수는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며 전년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특히 여성 및 고령층을 중심으로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10곳 중 7곳 이상 업체에서 올해 영업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이러한 경제 불황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상공회의소가 1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분기 제조업 BSI는 '6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3분기 '81'과 비교해 무려 17p 하락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고속 및 대량 인쇄에 최적화된 대형 잉크젯 프린터 ‘imagePROGRAF’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imagePROGRAF’ 시리즈는 고정밀 캐드 도면부터 고화질 포스터 출력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 건축, 설계, 제조업 및 인쇄업 등 사업장에 적합한 대형 잉크젯 프린터다. 이번 신제품은 ▲대량의 도면을 고속으로 출력할 수 있는 5색 잉크 적용 TZ-5320 시리즈 2종(TZ-5320, TZ-5320 MFP
정부가 경기와 내수가 회복 조짐을 보인다는 진단을 6개월째 지속했다.18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10월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 물가 안정세도 확대하는 가운데, 부문별 속도 차가 존재하지만, 설비투자와 서비스업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이 보인다.지난 8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소폭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소매판매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내수에 회복 조짐이라고 진단하는 주된 근거다. 다만 1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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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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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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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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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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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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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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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3일, 2050 탄소중립 전력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동해시의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강원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월 중간보고회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부서별 추진가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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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선진지 견학에 나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23일, 서울특별시 경동시장과 서울한방진흥센터, 김포시 라베니체 거리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이병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나윤선, 신익선, 황정순, 심영미, 유오현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경동시장에서는 김영백 상인회장의 설명을 통해 품목 다양화와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특화된 전략들이 원주시 전통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했다.서울한방진흥센터는 김호산 센터장의 안내로 센터를 둘러보며, 한방체험실과 약선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 전통시장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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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버디, 제주청년작가 3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쇼!
제주에 있는 아트버디 갤러리는 현재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홍보,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0월~11월에는 제주 청년작가 3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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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및 제1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 개최
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과 제1회 경남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이 23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