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주청년 모닥치기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행사는 제주 청년들의 연대감 형성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청년참여기구에서 직접 기획했다.이날 줄넘기 퍼포먼스 개막공연, 각종 협업경기, 문화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줄넘기 퍼포먼스와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된다.이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왕피구’, ‘릴레이달리기’ 등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협업경기가 이뤄진다.축하공연으로는 댄스팀 ‘깐병’과 제주인디밴드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가 국립대학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칼호텔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립대학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국립대학의 재해복구시스템은 데이터 백업 자료의 분산 보관에 한정돼 있고, 재해 발생 시 원격지 전산센터를 통한 시스템 및 데이터 복구와 운영
제주지역 우주산업 업체들이 지역 인재를 절반 이상 채용해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제주도는 도내 우주 관련 7개 기관·기업 종사자 114명 중 59.6%가 제주 현지 인력을 채용했다고 29일 밝혔다.우수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88명의 인력 중 63.6%를 제주지역에서 채용했다.국가위성운영센터는 2030년까지 관제 위성을 70기로 확대하면서 운영 인력 13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우주산업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제주 우주산업 앵커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제주대학교 출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6일 지역 작은 서점 ‘아무튼책방’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인 '찾아가는 쿰다 아카데미 : 세대와 지역을 잇는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강좌는 '사이버렉카, 딥페이크 성범죄, 그리고 그 이상'을 주제로 손희정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지역학 선도연구기관인 탐라문화연구원이 지역학, 인문학의 지역사회 확장을 위해 인문학 강의가 필요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강좌다. 대안교육기관, 성인문해교육기관, 작은 도서관, 작은 서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소방서는 지난 14일 제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1호관, 2호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제조업 시설 화재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조업체 화재 급증에 따라 유사한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대응하고 사전 대피 방법을 숙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방법 교육 ▲최적의 소방진입로 확보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소방용수 확보 ▲내외부 시설물 구조 파악 등 현장인식 훈련 ▲소화기를 활
지난 2014년 54만 그루까지 증가했던 제주도 재선충병 감염목이 최근 2만 그루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지난 11일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성공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주 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포항, 경주,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및 피해극심지역 13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제주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피해극심지역에 대한 방제전략을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이 지역 초중등 연계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수요 기반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나서 주목된다.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대안교육기관 보물섬학교와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2024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탐라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의가 필요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강좌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보물섬학교에서 ‘찾아가는 쿰타 아카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양봉업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질병과 방역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의 전염병으로 인해 국내 양봉농가 수와 사육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양봉 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 교육으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윤규 명예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22일 교육은 꿀벌의 질병, 면역, 영양학, 약제 등 이론 위주로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양봉농가 3곳을 선정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양봉 농가들이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주산업과 관련해 도민 68명이 채용되며 우주시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도내 우주 관련 7개 기관․기업 종사자 114명 중 59.6%가 제주 현지 인력으로, 신성장 산업의 지역 인재 고용 기반이 확보되고 있다.특히 우수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88명의 인력 중 63.6%를 제주 지역에서 채용했다. 제주 우주산업 앵커기업인 한화시스템도 제주대학교 출신 4명을 채용하며 지역 인재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우주산업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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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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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학회 참석…“현지의사와 소통”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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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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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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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삼국지8 리메이크' 출시
디지털터치는 24일 역사 시뮬레이션 '삼국지8 리메이크'를 발매했다.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인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4 · 5,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삼국지8'의 20년 세월을 뛰어넘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삼국지8'과 '삼국지8 위드 파워업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와 이벤트, 데이터가 추가된 시리즈 최대 볼륨으로 구성됐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무장이나 세력도 추가돼 무장 수는 10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전년대 시나리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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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 `2년 지연된다'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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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양동훈 대전국세청장 초정 현장간담회
청주상공회의소는 30일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관계자, 도내 주요기업 대표 및 경제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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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넘어도 한창”…지자체·기업 정년연장 초미의 관심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노사 협의로 공무직 공무원의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년 연장’ 분위기가 확산할지 초미의 관심이다.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연장하기로 했다.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정년 연장 규정을 적용하고, 향후 5년간 매년 1년씩 공무직 근로자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내년에 60세가 되는 1965년생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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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천상열차분야지도 카드형 골드 출시
한국조폐공사가 단계적 무광 신기술을 적용한 카드형 골드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공사는 지난 2020년 1차 경복궁 기념메달을 시작으로 2차 해학반도도, 3차 천상열차분야지도, 4차 일월오봉도 등을 주제로 조선 왕실 문화를 담은 로열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1985년 국보로 지정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은 천체 형상을 직육면체 돌에 새겨 놓은 천문도로 정밀도가 뛰어나다.북극을 중심으로 황도와 적도를 표시했다.황도 부근의 하늘은 12개로 나누고 1467개의 별을 점으로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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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협력사 `인권경영 소통 간담회'
충북개발공사는 30일 충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노사 공동으로 이해관계자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인권경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개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