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레저사업장 오투리조트와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각각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와 ‘추석맞이 포차’를 운영한다.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오투리조트 타워콘도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기다린 사랑, 인생 뭐 있나’를 부른 매력적인 목소리의 가수 전찬이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투리조트 고객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공연을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수년간 농산물 가격 불안으로 소비자와 농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도매업종, 그중에서도 최상위 20개 업체의 사업소득은 4년새 2배가량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산물 도매업 업종 법인의 법인세 신고현황’자료에 따르면, 법인세 신고 대상 농산물도매업종 법인 전체의 사업소득은 2019년 5813억원에서 2023년 8707억원으로 5년새 50%가량 증가했다.특히 이중 상위 20개 업체의 소득금액은 2019년 1362억에서 2023년 2,621억

롯데웰푸드가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에 무설탕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론칭한 ‘ZERO’의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 더 월드는 매월 10여 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다. 월평균 구독자는 1만 명 이상이다.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칼로리는 기존 젤리 대비 25%가량 낮다.이번 입점은 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추석과 가을맞이’를 테마로 오는 9일까지 일주일 간 9월 쌤위크를 진행한다.쌤위크는 한샘이 이 달의 리빙 트렌드와 고객 혜택을 접목해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한샘은 매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가구, 리빙 상품을 선정하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쌤위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진행한 쌤위크 상품의 주문액은 7월 대비 25% 가량 증가하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쌤위크의 테마는 ‘추석과 가을맞이’다. 온 가

최근 명절 연휴를 나홀로 보내는 ‘혼명족’이 계속 증가하면서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의 도시락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 대비 도시락 매출이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명절 도시락 인기에 세븐일레븐은 올 추석 명절에도 젊은 MZ 혼추족들이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함께 명절 도시락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맛장우도시락 명절 하이라이트’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해양관광 소비에 쓰는 비용이 내국인보다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해양관광시장 규모는 1800억원을 웃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근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안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전체 상권 규모는 8709억원으로 나타났다.이 중 해양관광시장 소비 규모는 7207억원으로, 전체 상권의 82.8%를 차지해 외국인 소비 대부분이 해양관광 관련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해양관광시장 규모는 부산과 제주가 전체 소비의 70%를 차지했다. 연안 지

하이트진로가 최근 K-소주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75%가량 성장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6~25일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하며 ‘진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공연장 내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8월 월례회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8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지역 총소득의 역외유출이 20% 가량 된다는 기사와 관련해 이러한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해 심층적인 후속 보도를 당부했다.또한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취재와 캠페인 등을 주문했다. 8월12일자부터 시작한 ‘지령 1만호 릴레이 칼럼’에 대해서는 좋은 기획이었다는 평가를 했다.외국인들의 안정적 정착, 함께 노력해야◇박학천 위원장=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작년보다 2%가량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금값이던 사과값이 올해 대폭 내린 덕분이다.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년보다 하락한것은 2004년도 이래 처음이다.한국물가정보가 29일 발표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보면 전통시장이 30만2500원, 대형마트 39만4160원으로 대형마트의 차례상 장보기 비용이 전통시장보다 30.3% 비싼것으로 나타났다.작년 추석 차례상 비용과 비교해서는 전통시장이 2.1%, 대형마트가 2.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이 줄어든 것은 지난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9월 2일부터 지하 1층에 특판매장을 열고 추석선물 판매에 나선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청과·수산·주류·건강식품·디저트까지 폭넓은 선물 선택지를 제안한다. 신세계백화점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 ‘5-STAR’ 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가량 대폭 확대했다. ‘5-STAR’ 선물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협력해 최상급의 상품을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세트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후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