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차세대CEO 아카데미’ 원우들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킹과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총동문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울산 남구 MH컨벤션에서 발족식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발족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기수별 임원들의 추대로 1기 원우인 최시훈 금강기계공업·철강 대표가 초대 회장에 추대 선출됐다. 최시훈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1기에서 5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모였다”며
지난 24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15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3강에서 조재철 울산대학교병원 암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내 집 앞 메이요클리닉’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메이요클리닉은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다. 조 원장은 이날 울산대병원 암병원이 메이요클리닉에 뒤지지 않는 진료 시스템과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다.조 원장은 “기존 운영 시스템으로는 진료, 검사, 진단, 수술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됐다. 암환자는 빠른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 관리프로그램을
“뮤지컬은 제 인생의 두 번째 터닝포인트였습니다.”지난 10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15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1강은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씨가 강사로 나서 ‘박완의 樂, 살롱 강연 콘서트)’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박씨는 강연 시작 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넘버 중 ‘Stars’를 부르며 전체적으로 첫 강연으로 인해 어색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준 뒤 뮤지컬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그는 ‘팬텀 오브 디 오페라’,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 사이공’ 등 4대 뮤지컬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울산 울주군과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 등 3곳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
경상일보 제15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이 10일 울산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BCS 제15기 수강생을 비롯해 허덕영 BCS 총동문회 회장, 1~14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진,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일보TV
경상일보 제15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이 10일 울산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BCS 제15기 수강생을 비롯해 허덕영 BCS 총동문회 회장, 1~14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진,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경상일보가 2011년 우리 지역 사회 리더들의 문화적 소양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한 비즈니스 컬쳐스쿨은 지난해 14기까지 1700여명이 수료했고, 수료 후에도 각 기수별로 원우회를 만들어 활발
7시간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3월 27일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3월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강의는 전 경상일보 임규동 기자가 맡아,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했다. 참석한 임직
“제 인생에서 60세에서 80세까지가 가장 일을 많이 했고, 또 그때가 가장 소중했던 황금기였던 것 같습니다.”1920년에 태어나 올해로 만 105세의 대한민국 최고령 수필가이자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본사 비즈니스컬처스쿨 15기 2강의 강사로 나서 지난 17일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특강을 펼쳤다.김형석 교수의 이날 특강에는 15기 원우생 뿐 아니라 BCS 총동창회 임원진, 이전 기수 원우 등도 청강하러 왔고, 최일학 금강그룹 회장 등도 참석해 김 교수와 그의 특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김
경상일보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뉴스 채널에 지역 뉴스를 공급하는 신규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지역의 현안과 이슈 등 중요한 기사를 다음 뉴스에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울산지역의 목소리를 보다 쉽게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이에 본보는 4월부터 울산 지역 뉴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합니다.카카오의 콘텐츠CIC는 24일 포털 다음뉴스에 경상일보가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습니다.카카오가 지난해 12월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포털 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 언론사 신규 입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78곳이 지원해 이중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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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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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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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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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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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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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마은형 임명 압박에 "정권찬탈 위한 악성코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더불어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압박을 두고 "탄핵인용표 1표를 반드시 심겠다는 민주당의 정권찬탈용 악성코드, 탄핵 트로이목마"라고 비판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8일 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다음 주 중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의원은 "마은혁 임명을 압박하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은 또다시 개인이 국회 전체를 참칭하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하고, 민주당 초선들은 한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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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된 산불 피해 동물 사료, '네츄럴코어' 측 무상 공급키로
경북 산불지역 굶주리는 동물들을 위해 제공된 사료 도난 소식에 사료회사가 나서 분실된 사료 분량만큼을 공급키로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영덕에서 도난당한 사료는 네츄럴코어에서 유통 중인 사료로 확인됐다. 없어진 사료가 자사 제품이라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네츄럴코어 측은 주저 없이 사료 2톤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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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허브 공간 '쉼팡' 개소...'국가유산의 감동을 나눈다'
제주 국가유산을 만나고 경험한 이들이 교류하며 감동을 나누는 문화허브 공간 ‘쉼팡’이 개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 삼도2동 소재 향사당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자센터 ‘쉼팡’ 개소를 기념하는 ‘여는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쉼팡’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 안내 및 소통 거점으로, 팝업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유산 코스 완료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과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인근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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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 막바지 작업 복병 '1m 낙엽층'
산청 주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확산하는 이유로 '1m 쌓인 낙엽층', '급경사지', '초속 10m 이상의 돌풍·강풍' 등이 지목됐다.오후 2시 산청군 시천면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청 산불 진화가 더딘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에 따르면 산청 주불이 있는 구역인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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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산불 발화 추정 지점 현장조사
2시간전
경찰이 26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산불 최초 발화 추정 지점을 현장 조사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과학수사계는 29일 의성군 괴산리 야산의 한 묘지에서 2시간가량 현장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산불로 훼손된 묘지 주변을 촬영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또, 봉분 주변에서 버려진 라이터를 수거하고 봉분에서 라이터가 버려진 곳까지의 길이를 측량하는 등 합동 감식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전날 의성군 특별사법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