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 차량을 증차 운행한다.서귀포시는 연휴 기간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 등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보다 5% 이상 발생할
LG생활건강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제품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다.신제품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제품을 다 쓰고 남은 용기는 간편하게 종이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종이 용기로 바꾼 뒤 플라스틱 사용량도 대폭 줄었다.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NC는 9일 현재 58승 2무 68패를 기록하며 9위에 위치해 있다. KBO 포스트 시즌은 5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현재 5위는 kt wiz로 NC와는 4.5 게임 차다. NC의 올 시즌 남은 경기 수는 16경기. 추격이 얼마든지 가능한 격차다. NC는 이번 주 수원, 서울, 창원을 오가며 숨 가쁜 6연전을 펼친다.NC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kt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데 이번 3연전이 5강 진출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k
창원상공회의소는 5일 창원시를 방문해 마산청과시장의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홍남표 창원시장과 천태문 마산어시장 상인회장에게 성금 28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각각 100만원 씩을 전달될 예정이다.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어야 할 청과시장에 잿더미만 남은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상인분들의 생계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성장성 둔화를 겪고 있는 마
삼성라이온즈 박병호가 은퇴 전 자신의 목표였던 400홈런 고지를 밟았다.박병호는 지난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맞서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트렸다.4경기 연속 홈런포를 작렬한 박병호는 두산 이승엽 감독과 SSG랜더스의 최정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KBO 통산 400홈런 타자가 됐다.박병호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0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장 기간 연속시즌 20홈런을 때려낸 타자가 됐다.뿐만 아니라
50만 포항 시민의 식수원인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캠핑객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죽은 대게 10여마리가 떠다녀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3일 오전 형산강변에서 산책하던 시민들이 “몸통과 다리가 분리된 대게 10여마리가 강물에 떠다녀 악취와 비린내가 진동한다”고 했다.대게가 발견된 곳은 취수장에서 불과 10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한 시민은 “일부 캠핑객이 먹고 남은 대게를 버린 것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인 줄 알면서도 이런 행위를 했다면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다른 시민은 “밤새 캠핑은 물론 취사를 하는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이 무릎 부상을 털고 79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NC 구단은 25일 창원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손아섭을 1군에 등록했다.손아섭은 지난 7월 4일 창원 SSG전 수비 도중 박민우와 충돌해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가 손상됐고, 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부상 초기에는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복귀에 힘쓴 결과 동료들과 함께 시즌을 마칠 수 있게 됐다.손아섭의 소속팀 NC는 정규시즌 7경기를 남겨뒀다. 손아섭은 남은 일정에서 안타 5개를 추가하면 15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한다.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1주차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남은 시즌 경기에서도 재미를 선사할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다.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1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광동 프릭스는 위클리 스테이지 1주차에 펼쳐진 10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40점, 킬 포인트 84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2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21일 진주와 창원에서 도내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경남음악창작소는 오는 21일 진주와 창원에서 ‘2024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 공연 지원사업’으로 3건의 공연이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2024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 공연 지원사업’은 경남음악착작소가 도내 음악인 활동 기회 마련과 공연 산업 활성화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재즈, 국악,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6건이 선정됐다. 지난 6·7·12일 창원과 통영에서 3건의 공연이 이미 진행됐고, 남은 3건의 공연은 21일
KIA 타이거즈가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야구팬들의 눈길은 ‘3위 싸움’에 쏠리고 있다.올 시즌 7경기를 남겨둔 2위 삼성 라이온즈는 3위 LG 트윈스를 5경기 차로 앞서고 있어서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반면 3위 싸움은 치열하다.LG는 4위 두산 베어스와 1.5경기 차, 5위 kt wiz에 2경기 차로 쫓긴다.LG는 9경기, 두산은 8경기, kt는 7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LG와 두산은 다소 빡빡하다. 두 팀은 나란히 6연전을 치르고 있거나 앞두고 있다. 선수들의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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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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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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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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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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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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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완화" "순면 100%" ... 못 믿을 생리대 광고
'생리통을 없애주는 생리대', '임신에 효과가 있는 생리대' 등의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제품들이 시중에 대거 팔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의 생리용품 거짓·과장광고 적발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적발건수가 2020년 381건, 2021년 432건, 2022년 479건, 2023년 425건, 2024년 8월 기준 570건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8월까지 적발 건수는 570건으로 지난해 적발 건수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적발된 사유로는 무허가 의약외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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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자 약 157만명, 소득보다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더 많아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 대출자 약 275만명이 연소득의 70% 이상을 원리금을 갚는데 사용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약 157만명은 평균 연소득의 100% 이상을 빚을 갚는 데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득보다 매월 갚아야 하는 대출 원리금이 더 많다는 얘기다.이에 더해 2024년 2분기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36%, 비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2.12%로 지난해 2분기 가계대출 연체율에 비해 각각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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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캔들라이트 in 강릉'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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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4일 저녁 8시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캔들라이트 in 강릉' 콘서트를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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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내 산림자원 활용 활성화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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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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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20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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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 도계광업소가 폐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계살리기 생존권 투쟁 24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4~6일 석공 도계광업소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