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6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역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은 2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한경선 청장 주재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청렴하고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청장은 “대구청 일선 직원들이 고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일
포항시의회는 9일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3개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거나 새로 조성하였다. 동백공원, 평화공원, APEC 나루공원이 그것이다. ‘동백공원’은 1966년 조성되었으나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군부대 초소 철거, 순환도로 정비, 주차장 조성..
오는 2026년 초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연륙교 개통으로 섬 내 차량 통행량이 증가해 극심한 주차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옹진군이 신·시·모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29일 군에 따르면 북도면 모도리 255의 3에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116면의 노외주차장 건립
대전 중구가 26일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청사는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 △2층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 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중구 제공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가 인천 해양경찰청 청사에서 열렸다. 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 청사 대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정일영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9월10일
고양시가 추진하는 ‘시청사 이전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반려’ 통보를 받으며 재차 제동이 걸렸다.시는 경기도가 투자심사에서 불필요한 요구를 내세우며 사업을 가로막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7월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
미국의 아메리칸드림은 이제 깨진 지 오래인데, 여전히 미국인들은 노력하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부모의 재산과 능력으로 아이들의 성공이 좌우된다. 신화는 신화일 뿐이다. 이런 신화를 되뇐다고 불평등
에 연재 중인 '가야사 제대로 알기'는 사실과 많이 어긋나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일왕 중심 과장·왜곡 '이중 굴절·연대 불분명' 한계 주의해 연구활용"이라며 임동민 계명대 사학과 교수는 9월 25일 자 '철저한 검증 필요한 '에서 10년도 넘은 '복어론'을 썼다."복
예술을 해석하는 데에 정답은 없다고 본다. 공연을 보고 어떤 감상이 드는지, 무엇이 와닿았는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오히려 말로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게 예술의 힘이다. 그래서 공연 후기 기사를 쓰는 건 늘 조심스럽다.백화점을 지은 노동자는 정작 그 백화점을 누릴 수 없다
윤석열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 중 '지방시대'를 여섯 번째 목표로 제시했고 지난해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정부는 지방시대는커녕 수도권 시대를 강화하고 있다.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도 수도권에 집중되고
내년 중·고등학교에서 쓰일 새 검정 한국사 교과서에 3.15의거 관련 역사적 사실이 축소·왜곡돼 3.15의거 관련 단체들이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와 3.15의거유족회, 3.15의거부상자회, 3.15의거공로자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현대사 최초 유혈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