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기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에 본청약 공급을 위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A3 블록이다. A2블록은 공공분양 747세대,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세대를 공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단지는 반경 1km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 계양체육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A2블록 52.54대 1, A3블록 12.8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최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행사다.국토부는 올해 주요 발주국 장·차관과 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 공유 ▲
임대아파트 노후화가 심각해 2027년부터 한 해에 2조원 이상 쏟아 부어야 할 정도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의원이 노후 임대아파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LH 건설임대 87만 호 중 20년 이상 된 임대주택은 19만 호, 30년 넘은 곳도 10만 5천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임대주택이 노후화되면서 수선유지 및 시설개선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에 3천억 규모였던 시설개선 비용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지 분야 심의 전과정에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종이 기반 업무 관행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비용 부담을 덜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지 업무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LH는 자재·공법 공모, 평가 등을 위해 마련된 기술혁신파트너몰에 설계VE, 기술심의 업무 기능을 추가해 단지 분야 심의 전과정을 디지털화한 ‘단지 분야 심의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이를 통해 단지 분야 심의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 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이를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공공 주택건설·택지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 개발 및 건설 현장 보급·활용 지원 ▲건설 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이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다.LH는 연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정상 추진에 따라 오는 12월 부천 대장지구 내 첫 공동주택을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 본 청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발맞춰 LH는 3기 신도시 활성화와 입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부천대장 신도시 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추가 정거장 설치와 노선 연장을 추진한다.LH는 9일 부천도시공사,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와 3기 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일부터 3조 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LH는 지난 4월 2조 원 규모 1차 매입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다수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부동산 PF 구조상 부채상환에 대한 대주단 전원 동의 어려움과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예상보다 참여는 저조했다.이에 LH는 지난 6월부터 두 달에 걸쳐 건설·금융
지난 6일 본보에 게재된 태오네의 사연을 접한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후원을 결정하며 48호 나눔 천사가 됐다.지난해 집다운 집으로 나눔 천사가 된 지 1년 만에 다시 한 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손길을 내밀었다.박광화 연구소장과 직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초록우산을 찾아 태오네 사연을 접하며 흔쾌히 나눔 천사가 됐다.태오네는 나눔 천사의 도움으로 LH 전세 임대 사업으로 알아봤던 아파트로 무사히 이사하게 됐다.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사 현장 외벽이나 펜스 등에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를 도입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휴대전화 등으로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업 기간, 공급 시기, 공정률 등의 최신 정보가 담긴 웹카드나 안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현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취지다.기존에는 공사 현장 외벽이나 펜스는 정책이나 기업 홍보용으로 주로 이용됐다. LH는 지난달 25일 대전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녹색친구들과 손을 맞잡았다.구는 25일 오후 3시 구청에서 ㈜녹색친구들과 '주거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안정 및 청년 커뮤니티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LH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입주 협력 ▲청년 사업 발굴 협력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업무 협약에 따라 ㈜녹색친구들은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청년 등 주거 취약 계층 청년의 입주를 돕고 구는 청년 모임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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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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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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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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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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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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