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적십자 희망성금이 잇따르고 있다.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충북도·도의회·도교육청을 비롯해 보은군, 괴산군, 진천군, 증평군와 해당 군의회가 충북적십자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제천, 충주, 영동, 단양, 옥천 등의 시·군과 의회도 올해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충북도는 “나눔문화 및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성금 참여를 독려하고기 위해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했다”고 밝혔다.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이
충북 도내 교사 13명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4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 청원고 김지수 교사는 ‘ACTIVE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교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요!’라는 주제로 , 청주 경덕중 임대옥 교사는 ‘지속가능한 지구 M-A-K-E UP 클래스-위기를 우리의 L.I.G.H.T로 밝히자!’라는 주제로 각각 입상했다. 이외에도 옥천중 김소현, 음성 대소중 김은선, 단양중 정진수, 청주 주성고 최홍미, 청원고 김성규, 제천 백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부문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인센티브 2000만원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기초 하수도 부문에서 하수처리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 재무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연계해 앞으로도 경영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하수도 시설을 청정하게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증평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해월이 총기포령을 내린 갑오년 동학농민혁명전쟁은 12월 충북 보은 북실전투 패배로 일단락된다.원인은 일본군과 관군에 비해 열악한 무기와 탄약 부족이었다. 농민군은 목숨을 걸고 항전했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엄청난 희생만 내고 패퇴한 것이다. 이로써 동학농민혁명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된다.해월은 2600여 명의 사상자를 뒤로하고 북실마을을 빠져나온다. 충북 음성에서 관군을 맞아 싸운 되자니전투를 마지막으로 잠행에 들어간다. 농민군 통령 의암 손병희를 필두로 제자들이 해월을 모신다. 일행은 충청, 강원 일대 깊은 산속을 전전한다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수·고춧대·깻대 등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를 지원한다.  센터는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며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도 유도한다.  파쇄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기술지도팀에서 안내하고 접수도 받는다. 대상은 농업인 중 취약 지역과 고령층을 우선 지원한다. 과수화상병 발생지,고추 탄저병과 역병이 발생한 지역은 제외한다.  영농 부산물 처리는 상반기 2~3월, 하반기는 11월~12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19시간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브랜딩, 홍보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지역 6개 시·군
충북 제천시가 2024년도 신속집행  ‘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분기별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및 시설비를 포함한 42개 통계목을 소비투자분야 항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액을 설정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년 4분기 재정 집행한 내용의 평가 결과 제천시는 집행목표액 1311억원 대비 54억 원을 초과한 1365억원을 집행해 총점 104.1점으로 충북도 내 1위로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천시는 지난해 예산분야
충북은 오는 11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종합 8위를 목표로 출전한다.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에 충북선수단 56명은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앞서 8일 열린 빙상에서 충북은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빙상 500m 경기에서 박가은이 금메달, 언니 박하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소속 자매가 1·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박가은은 청년부가 성인부로 통합돼 치뤄진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 열린 여자 빙상 1000m에서
충북 제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제천·단양 지역 내 20개교 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학습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한글 미해득 학생 지원 △기초학습 및 읽기 곤란 학생 지원 △느린 학습자 지원 △언어발달 지연 학생 맞춤 지원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학습 동기 강화 등의 영역에서 개별코칭 및 집단코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가 정원 500명 이상 도내 대학 중 취업률 70.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중원대의 이같은 실적은 교수제와 더불어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 3개를 특화해 운영한 결과로 확인됐다.또 재학생 경력통합 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취업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며 결실을 맺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학생 개인별 역량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하며 효율성을 높여준다.황윤원 총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교수와 직원, 재학생들의 도전 정신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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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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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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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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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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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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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 도로 확장 관련 동동 당산나무 보호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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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중구 산전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남외동에서 서동까지 1.1㎞ 구간 4차선 확장 공사와 관련해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 당산나무와 제당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잘 보호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당산나무이자 보호수인 느릅나무의 보호와 제당 등을 감안해 최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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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올시즌 SF 좌우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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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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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종사자 현장 목소리 청취·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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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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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알리바바와 중국형 애플 인텔리전스 개발 동맹..딥시크도 고려했지만 제외
애플이 중국에서 AI 기능들을 선보이기 위해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을 시작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해당 결정에 대해 직접 알고 있는 한 관계자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애플과 알리바바는 중국 규제 당국 승인을 위해 양사가 함께 개발한 기능들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 협력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애플은 지난해 자사 기기들에서 쓸 수 있는 AI 플랫폼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미국과 다른 나라들에서 선보였다. 애플 인텔리전스에는 애플 자체 AI 및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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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접착력서 고분자 응집력 강화 원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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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이동욱 교수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원리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홍합 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에폭시 단량체 기반의 고분자를 개발하고,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음이온­π 상호작용이란 음전하를 띤 분자와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유 결합을 의미한다. 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