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가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면서 2024-2025시즌 정규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 영예를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배구연맹은 25일 오후 6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와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7 등 주요 부문 수상자를 뽑는 투표를 마쳤다. 결과는 4월14일 열리는 V리그 시상식 때 공개된다.배구 취재 기자단 투표로만 선정되는 남녀 MVP 중 여자부는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유력하다.김연경은 득점 7위, 공격 종합 2위, 서브 8위(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