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동탄역 서측 출입구인 3·4번 출입구 공사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을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2016년 12월 개통된 고속철도 동탄역은 기존 1·2번 동측 출입구만 운영돼 철도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공단은 지난 3월 GTX-A 노선 개통과 함께 역사 상부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서측 출입구를 추가해 동탄역사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3월부터 3·4번
도로 확포장 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흥사 벚나무길의 나무 일부가 시험 이식됐다.해남읍~대흥사간 지방도 806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도로가의 벚나무 18주를 시험 이식했다.광케이블 및 상하수도관 매설 구간, 아스팔트 포장 인접구간 등 환경 및 생육상태, 규격, 구간별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시험 굴취한 수목은 마산 상등 나무은행에 8주, 해남읍 복평리 생활자원처리시설에 9주, 황산 옥동초 눙눙길 치유숲에 상징수 1주가 이식되었다. 이식된 나무는 월 1회 전기저항검사를 통해 생육상태를 모니터링할 예정
“공장에서 나는 소음과 분진, 악취때문에 살 수 가 없어요. 부디 해결책을 마련해 주세요.”26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 SK로 평동교차로에서 남촌동으로 들어가는 길 옆에는 공장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마을로 들어서자 산기슭 아래 집들이 모여 있고 SK하이닉스 협력업체로 보이는 소규모 공장들도 눈에 들어왔다.마을 바로 앞은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북쪽으로는 충북선 철도가 지나간다.남촌동은 고속도로와 철도 사이에 들어 앉은 분지 형태의 마을이다.마을 높은 곳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중부고속도로 너머 청주테크
충북 청주에서 음성∼충주∼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전 구간이 내년 12월까지 조기 개통한다.충북도에 따르면 애초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력으로 개통 시기가 앞당겨졌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1990년대 초 개통한 청주∼제천 간 국도의 차량 정체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일부 구간을 신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신설 구간은 총 57.8km다. 전체를 4개 구간으로 나눈 가운데 고속화 도로망이 구축되고 있다.도는 증평군 도안면 동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산타가 되어 장애아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제주삼다수봉사대는 연말을 맞아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4곳과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가정들을 대상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돌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활동, 산타의 선물 전달 등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4일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마음에온 삼도와 서
대법원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오는 18일부터 공사가 중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관련해 '공공 하수도 설치 고시'에 대한 대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본안심리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월정주민 6명이 제기한 이번 신청은 16일 대법원에서 인용됐다.이 가처분에 대한 결정문은 아직 제주도에 송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제주도는 이번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결정문이 송달되면 18일부터 증설공사를 상고심 선고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6일 구성중·구성고 통학로 및 회차로 개선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다.구성중·구성고 주변 도시계획도로는 수십 년간 연결이 끊겨 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때문에, 학부모 차량이 학생 승하차를 위해 중앙차선을 넘나들며 회차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통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 이와 더불어 차량 소통 지
충북 괴산군이 내년엔 더욱 강화된 스포츠 정책과 체육 시설 조성 등을 통해 명품 체육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올해는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며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괴산읍 정용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또 현재 공사가 한창인 스포츠타운과 괴산반다비 체육관에 이어 씨름전용 훈련장도 잇달아 건립한다.군은 이와 연계해 886억원을 들여 체육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160억원을 들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칠성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MG새마을금고 씨름팀 등 20개 팀(30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늘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3회 인천공항포럼에서 ‘AI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AI 혁신 허브는 인재·기술·산업·문화가 융합하는 미래 플랫폼으로서 공항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정의 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 7월 공사가 선포한 ‘비전 2040’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연간 1억 명 처리의 메가 허브로 도약한 인천공항이 이번에는 공항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공항도시로 탈바꿈 한다는 것이다.인천공항 AI 혁신 허브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충북개발공사는 계약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자금집행에 대한 내부 검증절차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우선,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해 공사가 시행하는 용역에 대한 과제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해 무분별한 용역발주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기로 했다. 공사는 2023년 4월부터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운영방안’을 내부지침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규정을 제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지적확정측량용역 발주방법을 변경해 계약의 투명성 강화와 다수업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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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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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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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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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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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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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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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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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현대희망재단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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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최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HD현대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균 사장은 지난달 수상한 ‘HD현대 경영인상’ 상금 1000만원을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인 HD현대희망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HD현대 경영인상은 HD현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가운데 1년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 이 사장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조선 산업 재도약을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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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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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생농협은 7일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경로당에서 이종삼 울산농협 본부장, 주부대학 총동창회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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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파주운정~서울역 22분...The 경기패스로 교통비 아끼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