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복합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가 올해를 '근원적 경쟁력 회복의 해'로 삼았다.이에 선단 공정 기반 고대역폭 메모리를 적기 개발해 차세대 AI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HBM 공급량을 전년 대비 2배 로 확대하는 등 고수익 반도체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은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고 도전과 몰입의 반도체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밝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지난해 12월 26일 이뤄짐과 동시에 기업들의 이주 산단 확보와 이 공간의 국가산단 편입으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규모는 약 778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3년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6기가 세워지며, 150여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등이 입주한다. 삼성전자가 728만㎡ 부지에 360조원을
말레이시아가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과 손을 잡았다고 5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제부는 Arm 홀딩스에 10년간 2억5000만달러를 지급하고 반도체 설계를 위한 지식재산권 7개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자체 반도체를 생산하겠다고 말했으며, Arm은 1만 명의 말레이시아 엔지니어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움직임은 향후 10년 내에 칩 제조 허브가 되려는 말레이시아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
LG이노텍이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LG이노텍은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메시지를 주주에게 전했다.문혁수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2025년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반도체용 부품 분야에서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가 칩 디자인 작업에 AI 에이전트를 투입해 주목된다.시높시스는 19일 컴퓨터가 반도체 설계 많은 작업들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트 엔지니어'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에이전트 엔지니어가 칩 설계를 둘러싼 복잡성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시높시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등 반도체 회사들은 칩을 단순히 개별적으로 설계하는 것을 넘어 수백개, 수천개 칩으로 이뤄진 AI 서버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12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반도체 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적층 기술'이 보수적 투자 환경 속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은 현재 12단에서 2040년 36단까지, 낸드플래시는 400단에서 2034년 2000단까지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수직 적층 기술은 고성능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열쇠로 부상하고 있다.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칩 제조업체들이 보수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HBM 등 고부가가치 선단 공정으로의 전환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식각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브이엠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공급 계약의 규모는 147억5000만원으로 브이엠의 최근 매출액 260억855만원 대비 56.71%에 해당한다. 브이엠은 SK하이닉스와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 자체 생산 방식으로 장비를 공급하며 계약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계약금, 선급금도 따로 설정되지 않았다.브이엠은 12월 3일
국내 수처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반도체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5일 용인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반도체 수처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수처리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또한 수처리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거두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어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부산 지역 반도체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협회 ▲기업 등 각계 반도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함께 향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2024년 전력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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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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