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 경연대회를 열고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균형발전 방안을 분석했다. 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가해 올해 추진한 1단계 행복마을조성 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내년에 추진할 2단계 사업비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군은 이어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은 3000만원씩, 감물면 상유창 마을은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4개 마을은 앞서 마을안길 꽃길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마을단체 티셔츠 제작, 물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