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연합,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등 35개 단체로 구성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가 14일 공공의료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추진위는 이날 부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은 위급한 상황 속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병원 설립을 원하고
김해시는 경남 동부권 고용·노동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2일 김해시청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을 대신해 권통일 상임감사, 송길용 부산지역본부장, 최상문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능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게임관련 정책이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전망이다. 강유정 민주당 의원은 17일 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 잠깐 일시적인 창구가 아니라 거듭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정책 수립과 다가온 대선에 있어 공약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대선후보들도 게임 콘텐츠의 역량을 아무도 부인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이 행사를 주관한 조승래 의원은 “ 생태계를 진화시키려
동해 공해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국내로 밀수한 선장 A씨 등 7명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일행은 지난달 1일 외국 국적 선박에서 레드 킹크랩 4300㎏을을 넘겨받아 포항 구룡포항으로 은밀히 들여온 혐의로 선장 등 4명을 구속하고 운반, 판매한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해경은 수사 과정에서 러시아산 털게 1100㎏도 압수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산물 밀수 행위는 상거래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만큼 세관·군
조이시티는 17일 ‘주사위의 신’에 새 맵 빵야 빵야를 선보였다.빵야 빵야는 표적의 과녁을 주사위 숫자와 일치시키면 성공하는 규칙을 갖췄다. 사격에 성공하면 다양한 효과가 발동되고, 2회 연속 실패하면 반격 효과가 부여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세력전: 제약에 특정 아이템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아울러 지난 경기 기록창을 통해 최근 경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춘천도시공사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춘천도시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단체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단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춘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