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9부터 20일까지 최치원 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최치원 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최치원 문화제는 신라시대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상생과 통합을 주제로 매년 10월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2학년 서인혁 씨가 최근 열린 ‘제3회 경북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해변공원 광장에서 ‘이순신 승전길 지역챌린지 창원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주 시작된 지역챌린지 거제시 걷기 행사에 300여 명이 참석한 데 이어 창원시 행사에도 200~300명의 도민과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밴드인 콩브로의 식전공연과 “이순신 승전길 다함께 걸어요”를 함께 외치며 슬로건 기념촬영을 하고 승전길 걷기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창원시 지역챌린지는 진해루 해변공원 광장을 출발하
여주시는 지난 봄 『여주 같이 걸어 봄!』 행사에 이어 11월 11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 및 걷기 행사 『여주 걷기 다시 가을!』을 개최하였다.『여주 걷기 다시 가을!』 행사에서는 여주시 건강걷기 동아리를 알리는 발대식 행사와 제로화 퍼포먼스, 건강걷기, 건강 체험 부스, 동아리 응원 구호 쓰기 등을 제공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특히 절주 캠페인 체험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함께 걸으면 건강과 행복이 옵니다!”라는 여흥동 걷기동아리 응원 구호가 많은 공
현대자동차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선보였다.'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
“맨발 걷기 산책로가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워서 다칠 것 같아요.”29일 오전 11시30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공원.공원 한쪽에 황토로 조성된 길이 100m, 폭 80㎝의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주민 박강섭씨가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겼다.산책로 바닥은 비가 내린 탓에 젖어 있었고 울퉁불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나리분지 주차장을 기점으로 신령
대원사 계곡과 지리산을 아우르고 있는 산청 중산리 계곡은 해마다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과 계곡의 운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바람과 단풍이 어우러지며 그 어느 때보다 걷기 좋은 가을에 걷기 좋은 산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면 어떨까. ◇대원사 계곡길=대원사계곡길은 4계절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지만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하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낙엽을 밟으며 걸을 때 들리는 소리와 향기는 가을만의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특히 비 온 다음날은 기암괴석을 휘돌
올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숲길 5곳에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추천됐다.산림청은 21일 올 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5선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국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그 중 올 가을에 꼭 한번 가볼만 한 숲길 5곳을 소개한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모험을 떠나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계곡과 산림, 사람과의 조화가 이루어진 아름다운 계곡길로 선녀들이 내려와
상주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 원이 증액된 총 1조3149억7475만 원을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5000만 원, 양파 생육 불량 피해 복구지원 24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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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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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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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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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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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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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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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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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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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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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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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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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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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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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100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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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