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분기 연속 흑자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지배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4426억원, 영업 이익 1328억원을 기록했
“성남에 성남을 더하다.”최만식 경기도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지녀온 소신이다.최 의원은 “성남시는 자체적으로 재정 자립도가 높아 여러가지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정부나 도에서 지원을 받게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오후 1시9분쯤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 양방향에서 동시간대에 다중추돌 사고가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죽전휴게소에서 서울요금소로 이동하는 서울방향에서 승용차 등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산방향에서는 서울요금소와 신갈분기점 사
27일 오후 2시 14분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 한 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명은 구조됐고, 8명은 자력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84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명피해 우려로 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해양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해진공은 △해양금융 확대 △디지털 전환 지원 △글로벌 해양정보 서비스 제공 △친환경 대응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총 3조4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금융 지원 규모는 약 3조 원 이상으로, △선박금융 △항만물류인프라금융 △친환경 대응 △공급망 안정화 금융(1
“본사만 잭팟이냐! 점주는 쪽박이다!”27일 오후 2시 성남 교촌F&B 본사 앞. “말로는 살생이냐. 현실은 살생이다”, “본사만 동반성장, 점주는 폐업신고”라고 써진 피켓을 든 가맹점주들이 교촌F&B 사옥에 모여 한목소리를 냈다.전국에서 모인 교촌치킨 가맹점주 100여명은 이날 교촌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 코리아바이오파크 세미나실에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박성태 이사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기주 상임감사의 2024년 사업 결과보고, 박성태 이사장의 2025년 사업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박성태 이사장은 “카스피안그룹코리아와의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전국 98개소가 공모 신청했다.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 300개소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 예산안 기준 올해 사업 대상지는 ▲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7개소 ▲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5개소 ▲ 어촌 안전 인프라 조성 14개소(개소당 50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 가운데서도 절반인 5곳은 작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간 국내 증시 부진과 미국주식 등 미국시장 투자 활황으로, 일명 '국장 탈출' 현상도 부각됐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등 총 5곳이 각각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은 2021년 이후 3년 만, 메리츠증권은 2022
한국산업은행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두 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은은 이달 중 자펀드 선정을 공고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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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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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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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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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22년 연속 도시가스부문 1위로 존경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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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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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B&F, 특별함으로 키운다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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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 백자에 청색 코발트 안료로 무늬를 그려 넣은 화려한 도자기다. 중국에서 1320년대 후반에 탄생한 양식이니 이제 탄생 70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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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정신의 거점으로…87년 체제 개헌해야”
김동연 경기지사가 1일 “경기도 독립기념관을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사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정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김 지사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 부지 선정 계획부터 마스터플랜까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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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종인에 복당 신청·철회한 일 없다... 찌라시 기자 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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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021년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절 복당을 신청했다가 철회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김종인에게 복당 신청, 철회한 일 없다"라며 즉각 반박했다.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 매체가 거짓말 기사를 썼다"며 "질문 왔을 때 문자로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는데 거짓말로 음해 기사를 썼다"고 했다. 홍 시장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에 복당 신청했다가 철회했다고 기사를 쓰면서, 오히려 내가 거짓말했다고 기사를 썼다"면서 "아무리 갑갑했어도 김종인한테는 복당을 신청한 일도 없고 철회한 일도 없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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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AI가 인간 초월, 20% 확률로 인류 멸망"
일론 머스크가 AI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인류 멸망 가능성을 20%로 추정했다.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날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AI가 인간을 초월할 가능성이 높으며, 2030년까지 모든 인간을 합친 것보다 똑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샘 알트먼이 언급한 2025년 전망보다 다소 늦춰진 수치다.일론 머스크는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이는 '존재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전문가들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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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시민안전보험 실효성 문제 지적… 보장 확대와 적극적 운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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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실효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 233개 지자체 중 일부 지역에서는 보험금 지급 실적이 저조하거나 아예 지급 사례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