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과 은대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전곡읍에서는 은대119안전센터와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관공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상황에 따라 ▲화재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방 발신기 작동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 및 작동 교육
달성군은 10월 28일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안전한 달성군을 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및 사고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시에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훈련에는 달성군,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 등 15개의 유관기관에서 290여 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달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토론훈련과 달성화석박물관에 설치된 긴급구조통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의 심상찮은 확산세로 인해 경북지역 소 사육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9일 상주에 이어 25일 문경에서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양성축이 발견됐다.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지 않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육류와 우유의 소비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럼피스킨은 방역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동 제한, 예찰, 소독 강화 등 철통같은 방역으로 조기에 제압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5일 경북 문경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전국에서 14번째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해당
3주전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부영송도타워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고층 건축물의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과 유관기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건물 외부 차량 추돌에 의한 화재 발생 및 지하 주차장으로 연소 확대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인천광역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연수구 등 27개 기관·단체 소속 277여명, 차량 57대가 투입됐다.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대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 울진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역할에 맞는 효과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
작년 한 해 전체도로 중 7.8%에 해당하는 불량도로에서 사고 발생율은 45.6%에 달했다.사망자 42.3%, 부상자 44.1%로 불량도로에서 치사율이 높게 나타났다.최근 5년간 전체도로 사고 발생 건수는 총 8,638건으로, 사망자 833명 부상자 4,178명이다. 이중 양호도로에서 사고는 4,460건, 사망자 580명, 부상자 2,599명이고, 불량도로 사고 발생 건수는 총 3,157건으로 사망자 253명, 부상자 1,579명이다.2023년 100km당 전체도로 사망자 현황을 보면 2019년 0.9명,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산악사고 등 위험도 증가하고있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가야산 용현계곡에서 실시되었으며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산악구조 대응능력강화 및 구조대원 산악구조 기초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1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지난 13일 대구의 한 한우농가에서 올들어 지역 첫 소 럼피스킨 전염병 양성이 확인, 대구시가 확산 차단 총력 대응에 나섰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군위군 의흥면에 있는 한 한우농가에서 올들어 지역에선 처음, 전국적으로 18번째 럼피스킨이 확인됐다.소 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확인된 것으로 소와 물소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모기·침파리 등 흡혈 곤충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41℃ 이상의 고열과 2~5cm 크기의 피부 결절 형성, 림프절 종대, 식욕부진 및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전시가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5개 지표의 성과를 고려해 선정했다.대전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반 운영,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 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했다.또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등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으로 식품
동해시가 최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통합지휘와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도내 최근 5년 가을철 산불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13건으로 최근 5년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19%로 상당히 높고 입산자 실화·소각산불·건축물 화재비화로 인한 산불도 지속 발생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시는 산불조심기간 중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 예방과 대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탈중앙화 예측 시장 폴리마켓, 자체 토큰 출시 예고?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서비스, 4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증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 및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HL D&I한라, 연말 수주행진 이어가… 8230억 신규수주 달성
HL D&I한라는 최근 굵직한 4건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8,23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HL D&I한라는 지난 10월 2,395억원 규모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공사’와 삼성전자가 발주한 1,429억원 규모의 ‘평택 345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했다.이어 이달에는 천안시 사직동 5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815가구, 오피스텔 89실을 조성하는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2,895억원에 수주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510억원 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 기간 트럼프 연설 총 172시간…해리스 보다 많아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에 비해 연설을 많이 했다고 14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최근 롤콜 팩트바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번 선거에서 말이 많은 인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와 격차가 얼마나 컸는지 보여준다. 트럼프는 7월 23일 이후 대중 연설과 미디어 출연에서 총 172시간 동안 연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리스의 연설 시간은 총 69시간이었다.트럼프의 연설 시간이 긴 점이 그의 당선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겐슬러 SEC 위원장, 퇴임 수순…암호화폐 거래소 규칙 준수 촉구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잠재적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겐슬러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프랙티싱 로우 인스티튜트 연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등록과 적절한 공시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겐슬러는 유통 중인 1만개의 디지털 자산 중 상당수가 증권이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의 규모는 약 6000억달러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무가와 함께하는 춤 워크숍, "쉬고, 웃고, 춤춰라"
38분전
남녀노소 일반인들을 ‘삶의 기술’이 되는 춤예술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 ‘최보결의 춤의학교’ 최보결 대표가 오는 16일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에서 인천시민과 ‘안무가와 함께하는 춤 워크숍’을 진행한다.센터와 ‘최보결의 춤의학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연계 시민참여 예술워크숍 “예술, 한 번 해볼까요?-쉬고, 웃고, 춤춰라”를 연다. 시민들이 단순히 관객이 아닌 예술의 주체가 되어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