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은 단순하게 주택만 공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 동구 청년들이 함께 문화 생활을 공유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거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공되는 공유 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전하만주 오피스텔’로, 인근에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지난해 정부가 소규모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깜깜이 관리비’ 관행 같은 문제와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하지만 시행령만 개정하고 세부 시행규칙은 만들지 않아 현장에서는 법 적용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기존 집합건물법은 민사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사적 자치가 원칙이다. 이로 인해 집합건물 관리단이 특별한 감독이나 견제 없이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민원이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주민간 분쟁이 발생할 때는
경기도는 지난 16일 국토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대책’에 도가 건의한 ‘불법 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문턱을 낮추고, 신규 생숙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문제는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됐다.국토부는 생숙을 이런 불법 숙박업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오피스
'광교 레이크 더 힐'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시설이 혼합된 구조로 구성돼있으며 흥덕 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상업 요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임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매물로 주목받고 있다.흥덕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한 '광교 레이크 더 힐'의 이점들은 뛰어난 교통 환경을 제공하므로 미래 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주변 행정구역인 기흥구나 영통구의 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했을 때 인구 유입과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견된다.근방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거 위기에 놓인 1인 고위험 가구를 돕기 위해 푸른나눔재단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세대는 오피스텔 관리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 임대 이자 비용이 장기간 체납돼 관리사무소 측과 LH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퇴거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당 세대에 150만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체납분을 완납,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선종철 위원장은 “시내 중심가에 오피스텔이 많이 위치해 있다 보니 그만큼 관리비
10월 8일 특별공급·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진행… 10월 18일 당첨자 발표‘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상제 적용… 합리적인 가격 갖춰 수요자 관심↑ 대치동에 첫 ‘디에이치’ 아파트가 들어선다. 국내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대치동 첫 ‘디에이치’로 들어서며, 분양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현대건설이 2015년 런칭한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가진 ‘THE’와 현대, 하이엔드, 하이
서울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더 트루엘 마곡 HQ'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에 초대형 오피스 타운이 형성돼 눈길을 끈다. 현재 도심·강남·여의도 3대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서울 오피스 시장에 마곡 오피스 타운까지 합쳐 앞으로 4대 권역으로 재편될 것이 예상된다.지난 8월 서울시는 제2의 코엑스라 불리는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오피스텔 조성을 허용키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마곡 MICE 복합단지에는 올 하반기 2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대
대우건설은 서울 대치동 써밋갤러리 2층에 부산 동구에서 분양중인 ‘블랑 써밋 74’의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홍보관에는 ‘블랑 써밋 74’의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표전화로 예약해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330-226번지 외 2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
동원개발은 울산 남구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10월 18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동원개발의 고품격 브랜드인 VISTA를 적용하고, 최고 37층으로 설계해 남구 무거동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지상 최고 37층 총 5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 481세대 오피스텔 ▲84㎡ 99호실로 짓는다.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무거동은 지난 10년간 3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해 신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계약을 완료했다.최근 대전지역의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급 2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지난 7월에는 전 타입에서 1순위 모집가구 수를 채우는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업계의 평가다.단지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대상'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성수동에 뉴:홈 팝업 쇼룸 오픈… 12월 25일까지 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오는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점자촉각 교구재 제작 봉사활동 나서
호반사랑나눔이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9일 서초구 우면동의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진행했으며,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은 봉사에 앞서 담심포의 사각장애 인식 개선 강의를 듣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경주 국제마라톤, 가을 정취속 성황리 마무리
‘2024 경주국제마라톤’이 지난 19일 국내‧외에서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경주시, 경북도,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 선수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 대회는 엘리트 선수 77명과 마스터스 1만 2000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이번 대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서 택시·승용차 충돌··· 5명 부상
경북 영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4분쯤 영천시 도동 네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있던 4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북 영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4분쯤 영천시 도동 네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