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월성2동은 지난달 28일 어린이집 1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집 8개소의 우유 종이팩 수거와 재활용 배출 교육에 나섰다. 월성2동은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종이팩을 분리, 배출 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높이고, 친환경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성2동은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관광공사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주최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는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이용해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챌린지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폐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를 제공받아 청사 내에 배치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교육 수강생
오리지널 테슬라 로드스터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다. 일부 차량은 새 배터리 팩이 필요할 수 있는데, 미국의 리셀이라는 회사는 로드스터의 노후화된 배터리 팩을 수리하는 대신 재활용해 새롭게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리셀은 무게를 줄이고 출력을 높여 차량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셀에서 제공하는 2가지 로드스터 배터리 중 더 큰 배터리의 용량은 47킬로와트시로 원래 팩의 53kWh보다 적다. 그러나 용량이 적더라도 원래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23개 기후테크 기업이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볼룸에서 열린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광명시가 기후 위기 극복 실천가 1만 명 시대를 열었다.시는 ‘1.5℃ 기후의병’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운동이다.기후의병은 자발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광명줍킹데이, 10·10·10 소등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기후의병은 2023년 3월 1천 명에서 2024년 1월 말 5천800명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제주도는 30일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24개 기후테크 기업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는 온실가스 감축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함께한다. 협약의 핵심은 자발적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제조공정에서 버려지는 QD 잉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QD 발광층을 구현하는 세부 공정에서 버려지는 잉크의 80%를 수거하고 이를 재가공하는 기술이다.QD 발광층은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형성되는 QD-OLED의 핵심 구조로, 미세 노즐을 통해 적색과 녹색의 QD 잉크를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조밀하게 분사한다. 이때 노즐에 남아있던 QD 잉크는 그동안 모두 폐기됐다. 이는 공정에 투입되는 전체 QD 잉크의 20% 수준으로, 그동
제주도는 30일 ‘20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24개 기후테크 기업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온실가스 감축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함께한다.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내년부터 자발적 탄소시장 기반 구축과 녹색성장 산업 촉진
아워홈은 국내 식품제조업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생산·사용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환경성과 경제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은 순환자원은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로부터 제외된다.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아워홈 음성공장이다. 이번 순환자원 인정 심사
진천군이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청룡 조형물을 설치했다.이번 청룡 조형물 설치는 지난 7월 진천 농다리·초평호를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청룡이 품은 한반도 지형 콘셉트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상징적 조형물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3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이 작품은 괴산군에 위치한 국제 예술단체인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에서 기획·제작했다.철골구조에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 볏짚과 인조 등나무 줄기로 만들어졌으며 여의주를 들고 있는 높이 4.5m의 청룡 형상이다.힘과 지혜, 번영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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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아케이드 서비스 출시 후 2주간의 이용자 데이터를 파악한 결과 직전 2주 대비 일평균 방문객이 25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코인원은 지난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랭킹보드, 인사이트, 프로필 등 거래소 내 분산됐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아케이드로 개편한 바 있다.코인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집계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측정 결과 직전 2주간 수치와 비교했다. 해당 기간 아케이드 일평균 방문객은 직전 2주 대비 251%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 10명 중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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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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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잎 따라 걷는 가을 벌판, 오류왕길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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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쉬웠다는 수능이 강추위 없이 무사히 끝났다. 이제부터는 연말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한해 사업들도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동시에 끝은 다시 시작을 부르기에 나태해지지 말고 다음 해 있을 씨앗 뿌리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어수선한 국정을 이유로 들지 않더라도 마음이 그리 고요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카페와 의류 매장은 이미 겨울 낭만을 위한 치장에 돌입했다. 반소매 티셔츠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나,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으로 기후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따라 서쪽 끝으로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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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CTR그룹과 CTR상생협력회가 15일 창원성심원에서 김장 나누기와 생필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CTR그룹 강태룡 회장과 CTR 대표이사, CTR상생협력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함께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근 후 포장 작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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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가 2025년 1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5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신성델타테크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돌봄 패러다임을 바꿀 시니어 돌봄로봇 ‘래미’ 로 스마트 홈 분야에서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CES의 주최사가 전시회 전 혁신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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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남 무역수지 17억 달러 흑자
10월 경남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창원세관이 발표한 '2024년 10월 경상남도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6.9% 감소했지만 지난 9월 43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올해 월평균 수출액 대비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