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농촌지역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로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신월1리, 구절3리, 용산2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군은 신월1리에 와평마을 생태공원과 와와 야생화 정원을 조성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마을 전문가 양성과 사업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역량 강화를 추진한다.신월1리 와평마을 생태공원은 신월리 1039-1번지 일원에 수년간 방치되었던 마을연못을 복원하여 생태환경 보존과 더
강원도 정선군은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을 새롭게 표현한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0일 개막하여 22일까지 공연한다.1926년 흑백 무성영화로 제작된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민족적 저항 의식을 담은 작품이다. 1928년까지 단성사에서 2년 넘게 상영되어 총 15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그 후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상영됐다. 당시 전국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운규의 ‘아리랑’이 연극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정선군은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을 새롭게 표현한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20일 개막하여 오는 22일까지 공연한다.1926년 흑백 무성영화로 제작된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민족적 저항 의식을 담은 작품이다. 1928년까지 단성사에서 2년 넘게 상영되어 총 15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그 후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상영됐다. 당시 전국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운규의 ‘아리랑’이 연극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비욘드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하고, 공영버스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사업비 1,3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살균시스템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으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독감 등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공기질 개선을 위해 설치된다.또한, 군은 공영버스 승무원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승무원
정선군은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임계면 가목리, 도전리, 직원리 일원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토사 유실로 인한 흙탕물을 줄이는 것을 주된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임계면 직원천과 가목천 유역에 걸쳐 진행되며, 개비온 12,973m, 우회수로 8,930m, 침사조 5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골지천 유역은 2013년 환경부에 의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정선군은
정선군은 남부권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남면 무릉리 614-2번지 일원에 70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강원랜드 및 인근 농공단지 등 지역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남부권 노인건강문화관’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 생활 SOC사업으로 진행된다.총 사업비는 270억 원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정선군은 이달 1월부터, 군민 편의를 위한 조상 땅 찾기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에서 바로 조상 땅 찾기 신청을 할 수 있다.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거나, 재산 관리의 소홀이나 개인 회생 등의 이유로 본인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제공되는 행정 서비스다.기존에는 신청자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은
정선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1개 과정을 15회에 걸쳐 정선아리랑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나누어 실시한다.교육은 6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진행되는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과 사과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으로 시작되며, 이후 20일에는 친환경 의무교육과 직불제 교육, 23일과 24일에는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이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병해충 방제, 한우 계획
정선군은 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창우 부군수,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신중함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딛고 700여 공직자들과 모든 힘을 다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군수는 “금년 한 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정선군의 3대 현안인 광역 교통망 개선, 강원랜드 규제완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매진하겠다”며, “규제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더
정선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부여, 주소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속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도교육청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2.0 중기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중기 계획은 ‘학생의 꿈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세상을 이끄는 강원교육’을 비전으로 2025년~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공교육 역할 확대와 책무성 강화를 목표로 5대 중점과제, 18개 핵심과제 및 66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다.5대 중점과제는 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국내외 학생 유치 및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통합학교 운영 행정기
강릉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 총 7,009건의 기부와 697,485천 원의 모금액을 기록하며 도내 시군 가운데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모금액 412,416천 원 대비 69% 증가한 성과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은 890억 원으로 전년도 모금액 650억 원 대비 37% 증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전국 평균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강릉시의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홍보와 매력적인 이벤트, 그리고 차별화된 지역 답례품의 제공 덕분으로 분석된
배우 한동희가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 스크린 속 뚜렷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휘해 온 한동희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을 알리며 궁금증을 더욱 더한다. ‘경성크리처’ 시즌2, ‘세작, 매혹된 자들’, ‘운수 오진 날’, ‘슈룹’ 등 여러 작
원주지방환경청은 2025년 강원 및 충북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등을 위해 국고 등 4,39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강원 18개 시군에 442개 사업 3,174억원, 충청북도 5개 시군에 293개 사업 1,216억원을 지원한다.이중 하수도 예산은 2,846억원을 지원하며, 주요 대상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시침수대응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하수처리장 설치 등이다.올해 하수도 예
철원 화강얼음꽁놀이터가 지난 4일, 개장한 이래 1,500여 명이 방문, 겨울 이색 놀이터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기존 여름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해 조성한 화강까지 이어지는 200m 초대형 눈썰매장이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올해 화강얼음꽁 놀이터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또 올해에는 새롭게 유아 눈썰매장과 눈동산, 대형 수영장을 활용한 이글루 체험존 등이 특색있게 꾸며졌다. 짜릿한 손맛으로 잡은 송어를 먹거리장터에서 회 떠 먹을 수 있는 송어낚시터와 어린이전용으로 빙어잡기 체험장도 인기다.주말에만 진행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