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6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3099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건설 부문은 국내외 대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LG화학이 올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한 '어닝 쇼크' 성적표를 받았다.LG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9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펄어비스가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795억원, 영업 손실 92억원, 당기 순손실 7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감소했고 영업 손실은 광고 선전비 증가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 순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3조80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349억원으로 13.9% 줄었다.3분기 서비스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 늘어난 2조990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3분기 서비스매출 성장률은 3.5%다.영업이익은 지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용두사지 철당간 일원 광장 조성사업이 속도를 낸다. 시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유산보호구역 토지매입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도·시비를 합쳐 총 33억원을 들여 지난해 매입하지 못한 잔여 사유지 295㎥를 사들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6억원을 들여 철당간 보호구역 사유지 108㎥를 매입했다. ...
2022년부터 악성 체납자에 가상자산 압류제도도 도입...최근 3년간 66건 압류
체납자 상위 10인 체납 건수 부산 A씨 1,908건, 경북 B씨 1,216건, 전남 C법인 1,082건 순...도덕적 해이 심각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으로 차량 43만대, 예금·가상자산 26억 원 이 압류된 것으로 드러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LG유플러스가 AX를 통해 2025년 실적 개선 및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 반영이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통신의 디지털을 통한 마
7일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3분기 에어비앤비의 매출은 지난해 34억달러에서 10% 증가한 3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예상한 37억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순수익은 13억7000만달러, 주당 2.13달러로 지난해 43억7000만달러, 주당 6.63달러에 비해서는 하락했다.에어비앤비는 2024년 4분기에 23억9000만달러에서 24억4000만달러 사이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LSEG가
지난해 가정폭력·성폭력 등 상담 건수가 33만7000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3일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성폭력 피해상담소 179개소와 보호시설 35개소의 전체 상담 건수는 33만7171건이었다.이는 전년 29만2천945건 대비 15.1%가 늘어난 것이다. 이중 성폭력 상담은 18만5785건이었다. 성폭력 상담 중 가장 많은 피해 유형은 강간 및 유사 강간 7만7559건이었고, 강제추행이 6만7540건으로 뒤따랐다.피해자의 연령을 보면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용인특례시가 ‘2023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완료 보고회를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용인행정 디지털 트윈’을 진행하고 이날 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국세청은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하기에 앞서 14일 부터 12월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에 착수했다.이 기간 동안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수용 여부 검토한 뒤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돼 12월31일 최종 고시된다.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로 이번 고시물량은 240만호(오피스텔 1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우체국에서 일본행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한 원활한 통관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일 해상특송’이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한·일 해상특송’은 국내 우체국에서 물건을 접수 후 선편으로 운송을 한 뒤 일본에서 소포로 접수해 배달하는 일본행 계약고객 전자상거래 상품이다. 주 6회 운항하는 부산항-하카타항 페리 노선을 활용해 높은 배달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항공편보다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송은 10㎏ 이하만 가능하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