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일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60 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60 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생 2막 준비 학교다. 올 상반기 학기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는 11일부터 5월13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졸업식 때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한 ‘인생 2막 생애 설계도’를 발표하며 교육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입학식에서 “60 플러스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개월 동안 의미 있는 배움을 통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 꿈드림 연합 청소년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일 전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꿈틀’에서 위촉식을 진행, 10명의 청소년들에게 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꿈드림 연합 청소년단’은 전북 지
제주도민의 건강과 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내 수영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반해 공공수영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역 주민들은 마땅한 대안 없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그런데도 학교 수영장 개방 논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왜인가? 논의는 많았지만, 책임질 주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설 개방 이후 운영과 안전을 책임질 주체를 명확히 정하지 못한 채 공회전만 계속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제주도 시설관리공단을 신설하고, 학교 체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신한은행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및 해외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중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CU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또 해외 오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 증액한 8,88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94억 원 증가한 8,349억 원, 특별회계는 110억 원 증가한 536억 원이며, 특히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 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했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7억 원 ▲ 삼척시립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인천교통공사는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2025년 제1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교통공사의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복권기금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참가자 등 총
전남 목포시가 오는 4월 5~6일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라는 주제로 2025 유달산 봄 축제를 펼친다.축제의 핵심 콘텐츠로는 ‘만호수군 출정 퍼레이드’와 ‘봄꽃 토크 콘서트’가 있다. 특히 만호수군 퍼레이드는 스토리텔링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왜적의 침입과 농민군의 합류 등 역사적 사건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또 4·8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퍼레이드 직후 자연스럽게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첫째 날에는 죠지와 키썸이, 둘째 날에는 정다경, 최수호,
위메이드의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가 엔비디아와 ‘미르5’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르5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에 출시하게 된다. 지포스 나우는 설치할 필요 없이 고품질 게임을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엔비디아는 출시에 맞춰 광고와 보상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위메이드넥스트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미르5에 등장하는 AI 보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