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울산 울주군 서생면 숙박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진하 상업지역 커플 자전거 무상 대여 사업이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전거 무상 대여사업은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상권 발전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울원전 사업비 2800여만원으로 커플 자전거 등 4개 자전거 종류 40대가 구비됐다. 서생면 진하리 72­15 일원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며, 진하 상업지역 방문객 중 우리동네무료보험
울산 남구가 관내에서 가장 낙후된 신정1동 일원을 활성화하고 삼호철새공원과 문수체육공원을 잇는 관광벨트의 소비 거점을 형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남구는 17일 신정시장 일대의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정1동은 남구 관내 도시재생 활성화 예비 지역 11곳 중 쇠퇴도와 인구 감소도, 사업체 수 감소도 등의 항목을 충족해 선정됐다. 이번 용역은 낙후된 신정시장 일대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머물러 가는 문화상권 △이끌어
동두천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산업 관광과 연계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항공산업 활로 모색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11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공항 국내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745만9972명이다. 이 중 울산공항 이용객은 4만5514명에 불과하다. 전국 13개 공항 중 9위 수준이다.항공사들이 일제히 울산공항을 떠나자 운항 편수가 급감했고,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하이에어도 기업회생절차를 밟으면서 운항 노선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이로 인해 울
청주 중앙동과 성안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하지만 인구유출과 지역 공동화에 따른 상권 침체로 과거의 영광만 추억하는 처지가 됐다. 대규모 택지개발로 조성된 신시가지와 인프라 발전 수준에서 많은 격차도 생겼다. 이 때문에 도시 전체의 균형을 맞추려는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가 지역 역점사업이 돼왔다. 이에 청주시가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살펴보고 사업 방향을 2회에 걸쳐 짚어 본다.한 도시에서 최초의 중심지였던 지역을 일컫는 단어가 원도심이다. 청주 중앙동과 성안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원도심에 해당된다.1500년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도심 안에 주거·상업·녹지여가시설·교통·교육환경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1980년대 초까지 동구, 중구,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하던 인천은 산업화와 인구 팽창에 힘입어 대규모 택지 개발을 동반한 신도시들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신도시의 블랙홀 효과로 인구뿐만 아니라 업무, 상권, 교육 인프라 등의 탈 원도심 현상이 빠르게 심화 되었고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발생시켰다.신도시와 원도심 간 불균형과 원도심 슬럼화는 사회 모든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원
경주페이 캐시백이 기본 7%에 중심상가 등 시내권 경주페이 가맹점에 사용시 5%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2%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중심상권 내 경주페이 가맹점에서 오는 7월부터 경주페이 사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확보해 가능하다 이에 경주페이 캐시백은 올 연말까지 기본 7%에 이번 5%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2%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용처는 북정
광주 광산구는 민생활력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공직자 참여 민생활력 정책으로는 △‘꽃피는 민생의 날’ △골목상권에 생기를 전하는 ‘상생 점심 여행’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직자 광산기행’ 등이 있다.‘상생 점심 여행’은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심을 하며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5월부터 상당수 부서가 ‘상생 점심 여행’에 참여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키 테넌트’를 확보한 상가가 수요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집객력이 높고 안정성을 확보한 상가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키 테넌트’란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용어로 집객력 강화와 소비 창출, 체류시간 연장 등 상권 활성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를 덜 수 있고, 임차인 입장에서도 인지도를 기반으로 수요층을 결집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을 가져오는 요소로 여겨진다. 이용객들에게는 상가의 인지도와
국가정원 먹거리 단지 일원의 상가 임대료가 최고 2배까지 치솟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 일대 가게 주인들은 계속 오르는 임대료를 내지 못해 결국 국가정원 상권을 떠나고 있다. 대신 그 자리에는 카페 등 대형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들어서고 있다. 국가정원 일대 상권에도 ‘젠트리피케이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젠트리피케이션은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면서 이를 감내하지 못하는 기존 임차인들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젠트리피케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부 대기업 임차인들이 옛 도심 상권 안으로 유입되면서 골목상권이 파괴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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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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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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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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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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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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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갖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김 이사장의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여성조선 측은 "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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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교육생 전원 수료… 정원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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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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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고성에서 모던가요 '개화(開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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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유’가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7월 14일, 고성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던가요 콘서트, 시를 노래하다 ‘개화’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이유, 유지수, 조은영, 김조현, 정준규, 장소연, 권아람, 김신복 등 8명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다.1910년~1945년.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와 노래를 재해석하여 그들만의 예술로 표현한 이번 공연은 윤동주의 시 ‘내일은 없다’, 김소월의 시 ‘ 먼 후일’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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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 파로호배 카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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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카누 스프린트 종목은 스피드를 가리는 종목이며, 슬라럼은 정해진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100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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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도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대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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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감사1팀장의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컨설팅 전문 강사의 △성격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평창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의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의 강의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연수에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