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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드론을 이용한 말라리아 방제에 나섰다.시는 11월 말까지 2개월 간 미추홀구에서 말라리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범사업은 말라리아 확산을 막기 위해 미추홀구의 재개발지역, 산림, 하천 등 10곳을 선정해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드론 방제를 추진하는 내용이다.시는 올해 들어 6월 초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234명 발생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고 여름철 폭염으로 70%까지 줄었던 모기가 가을철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인천 연수구와 강화군을 포함한 전국 9곳
인천시가 부패 취약 요인 개선에 나섰다.인천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부패 취약 요인에 대응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과제 이행 등 20개의 필수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
4주전
추석을 앞두고 인천시가 실시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서 위반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군·구, 수산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추석 성수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3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위반 유형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4곳 ▲원산지 미표시 29곳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1곳이다.2곳은 중국산 개불과 페루산 냉동새우의 원산지를 국내 등으로 속였고 2곳은 중국산 장어와 낙지를 팔면서 국내산·중국산 표시를 섞어 썼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개불 11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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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월 7월 새로 출범하는 4개 자치구의 조직과 정원 설계를 시작했다.시는 12일 시청에서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조직진단 및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의 조직·정원 설계를 위한 것으로 경쟁입찰을 거쳐 한국지방연구원이 맡았으며 용역기간은 내년 6월까지 10개월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한국지방행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수행연구원이 용역 수행의 원칙과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시가 도시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시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다.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 개선
10시간전
인천시가 자매·우호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 일본 요코하마 사진전을 연다.시는 14~18일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프놈펜, 인천-요코하마 자매·우호결연 15주년 기념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들에게 자매·우호도시를 알리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도시가 전하는 인사말과 함께 프놈펜 10점, 요코하마 14점의 사진이 각각 소개된다. 시는 660만원을 들여 이들 도시가 제공한 사진 파일을 출력해 표구한 뒤 전시에 사용하게 된다.한편 요코하마도 인천시로부터 14점의 사진 파일을 제공받아
1주전
인천시가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시는 10월 3~6일과 9~13일 9일간 월미도, 개항장, 차이나타운, 신포동 일대의 음식점·주점, 카페·베이커리 등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2024 all night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할인쿠폰은 음식점·주점에서 1만원 이상 결재 시 쓸 수 있는 5,000원권과 카페·베이커리 등에서 5,000원 이상 결재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권으로 행사 기간 중 매일 1인당 5,000원권
1주전
인천시가 미국 유타대와 바이오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시는 28일 시청에서 유타대와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FDA 인허가 취득 및 미국 시장 진출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정책 개발 및 현안 해결 ▲이러한 항목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및 투자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고 상호 이의가 없을 경우 별도 협약없이 1년씩 연장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유타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는 유타대가 미국 바이오 기업들
3주전
인천시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를 통한 소음 송출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강화 주민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북한 확성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 마련과 백색소음 송출 등 대응방안 검토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강화군의 접경 지역인 송해·양사·교동면 주민 8,800여명의 약 52%인 4,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자체 지원방안 검토와 함께 정부의 적극 대응을 주문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자체 대책으로 피해 지역 주택에 이중창이나 방음창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거나 창문 등을 닫고 생활해야 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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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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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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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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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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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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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오는 10월 12일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제5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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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 11일부터 사흘간 화려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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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속초 청호해변에서 개최된다.2015년부터 9년간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9월 6일,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에서 속초로 바꾸고 행사명도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변경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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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오는 11일부터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내에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하수도사업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꽃밭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하수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총면적 1만6017㎡, 화초식재 면적 8,353㎡로 조성됐다. 개방 기간은 10월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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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특보가 대변인 시절 모 의원에 욕설. 비하 발언 논란”
여창수 제주도 대외협력특보가 대변인 시절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논란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강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4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그런데, 당시 대변인이었던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 의원은 이날 여창수 특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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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8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삼척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양성평등 두배되는 행복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박상수 삼척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협의회 9개 소속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식전행사에는 난타 공연, 파워댄스,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폐현수막을 이용한 한복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는 횡성소망이룸 문계종 교감의 “행복한 관계형성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