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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준공 및 개관 준비를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현재 건축공사가 한창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의 준공 및 개관을 위해 현장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차질 없이 뒷받침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예산 점검과 유관 부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이 논의되었다.특히 유관 부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기적인 상황 공유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가 구축되어 이슈 식별 및 대응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진해문화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같은 기종의 보잉 737-800 항공기에 장착된 CFM-56-7B 엔진이 과거에도 수차례 폭발 사고를 일으켰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종을 운항 중인 제주항공은 현재 39대의 동일 기종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철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다.CFM-56-7B 엔진은 2018년 4월 17일,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1380편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켜 필라델피아에 비상 착륙하는 사건을 초래했다. 당시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폭발음을 들었으며,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7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목천읍을 방문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점검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목천읍을 방문해 채희권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이종순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20여명과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목천읍은 2만 300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농공단지 3개소를 비롯한 178개 기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천은 석오 이동녕 선생 같은 분들이 태어나신 곳이고, 독립기념
의령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구 및 피난시설 주변에 물건 적치 금지를 당부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비상구는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항상 통행이 가능하도록 유지되어야 하는 필수 시설이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비상구를 잠그거나 주변에 물건을 쌓아 대피를 방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지연시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이에, 의령소방서는 비상구 폐쇄·훼손 및 피난시설 주변 적치행위에 대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최근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정부에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 안전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항공기 안전 전반 및 관련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근본적 대책 수립 등에 총력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 덕에 큰 인명
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을 위한 민원 소통 창구인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민원 상담 서비스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 설 연휴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0달구벌콜센터’ 정상 운영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상담 시스템 및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비상근무 상황반을 편성했다. 콜센터는 설 연휴 기간인 25~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에선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 무료 주차장, 버스 운행 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및 수거
경주시는 지난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일행을 맞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과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이빙 대사가 지난달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한 뒤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방문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낙영 경주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오후 다이빙 대사 일행은 화백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힐튼호텔, 코모도호텔, 라한호텔, 한화리조트를 차례로 시찰하며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확인
태안소방서 류진원 서장은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태안 동부·서부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과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동안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주요 내용은 △상인들의 안전 관리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특히, 소화기와 호스릴소화설비 작동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시행한다. ■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확대 개편…무상점검 기간 및 항목 늘려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차량 기본 점검과 전기차 안심 점검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안심 점검 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고객들은 각각의 점검 서비스를 별도로 받을 필요 없이 한 번에 차량 전반 및 전기차 핵심 부품을 점검할 수 있다. 서비스
새로운 세금 탈루유형과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국세청 기획 감사가 신속하게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비위발생 취약분야에 대한 교차감찰 활동이 강화되고 공직기강 확립에 국세청 감찰역량이 집중될 전망이다.국세청은 올해 신종 세원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차원의 점검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우선 신종 세원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관련, 새로운 탈루유형과 사회적 관심분야를 집중 발굴해 신속하게 기획 감사에 들어갈 계획이다.국세청은 이를 위해 사모펀드를 이용한 부의 무상이전과 가상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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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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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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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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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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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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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3법’ 급물살… 이달 통과 가능성
장기간 답보 상태를 보이던 ‘에너지 3법’이 급물살을 타며 이달 통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비공개로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반도체특별법과 연금 개혁,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그러나 여야가 이견이 적은 에너지 3법의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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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ABB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1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2025년도 ABB+가상융합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열고, 지역이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ABB 기업육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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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관내 교회들이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인 목사와 2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대구 군부대의 지역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2022년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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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주민대화' 성료…쌍방 소통·애로사항 해소 큰 호응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 대화는 2025년 주요 시정과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으로 시작해 기존 건의사항 보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