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이우청 도의원, 정재정 시의원과 시민 등 다수가 함께 하며 점등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600미터 둘레길에 경관조명 205개, 봉황대에 70W 15개, 100W 15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기존의 쿨화이트 색상에서 벗어나 계절별로 색상을 변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봄에는 라이트핑크, 여름에는 쿨화이트, 겨울에는 웜화이트로 자연의 변화를 강조했다. 봉황대는 라이트블루와 퍼플 조명을 배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