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폭염여파로 곶감 주산지인 영동의 올 감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아 곶감용 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7일 영동군과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 감 생산량은 전반적으로 늘어난 상황이지만 씨알이 굵지 않아 곶감용 감이 비율이 적은 상황이다.지난 15일 첫 경매를 벌인 황간농협 매곡지점의 경우 4.5t가량의 거래량중 1등품 비율은 30%를 밑돌았다.황간농협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감 생산량은 늘어난 반면 크기는 평년에 못 미치면서 곶감 용 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1등품
산청군은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원료감 산청 고종시 경매를 실...
상주곶감발전연합회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상주곶감유통센터 풍년기원탑 앞에서 2024년 상주 곶감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31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송하자연농원 이황석 대표가 산청곶감 원료감인 고종시를 수확하고 있다.산청 고종시는 지리산 ...
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부산 연제구 새마을회와 함께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한 농가를 방문해 떫은감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상주 곶감 재료인 떫은 감 수확을 돕고 사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31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송하자연농원 이황석 대표가 산청곶감 원료감인 고종시를 수확하고 있다.산청 고종시는 지리산 자락 산청군 덕산지역에서 고려시대부터 재배해왔으며 고종 황제에게 진상품으로 보내지며 ‘고종시’라 불러졌다.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지난 2010년에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산청군이 오는 12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원료감 산청 고종시 경매를 실시한다.감 출하농가가 특·상·중·소 4등급으로 선별하여 경매를 실시하며, 무른감이나 기형감, 이물질 등을 자가 선별후 농협에서 판매하는 전용 종이박스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감 출하농가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출하를 완료해야 하며, 경매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실질적인 구매농가가 경매참가비만 내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올해 첫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20㎏ 당 특 4만 8000원, 대 4만 3000원,
29일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의 덕유농원 곶감 건조대에서 박규섭씨가 고종시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이 열린다. 양성범기자
지난 29일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의 덕유농원 곶감 건조대에서 박규섭씨가 고종시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이 열린다. 사진=함양군안병명기자
29일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의 덕유농원 곶감 건조대에서 박규섭 씨가 고종시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중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이 열린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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