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7일 , 현대차와 기아, LG 등 국내 기업 최고경영진과의 자리에서 미래 사업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서로 논의했다.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조지아의 밤' 행사를 열고 조지아주에 대한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호세 뮤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여수동 현대트랜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