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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환자의 46.5%..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기간 중 벌초나 성묘를 앞두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이 올해 8월 말까지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194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8명 모두 5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은 2021년 26건, 2022년 40건, 2023년 38건이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18.5% 정도의 치명률을
논산시가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위한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영유아와 어린이들의 경우 집단생활을 하면서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 유행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이번에 대여하는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남아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전국 938명, 충남 70명, 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 주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집단발생과 가을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현상에 대비해 교육을 마련했다.처인구보건소는 9월 26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37곳의 시설 관계자를 대상 ▲질병별 감염관리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방역수칙 ▲시설 환경관리 및 물품관리
강릉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 시기가 도래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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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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