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원주여성민우회, 태백인권네트워크와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3월 7일에 공동 개최했다.3.8.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한 날로, 빵은 낮은 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하며, 유엔은 1975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3월 8일부터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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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경찰관 퇴근중 여객선 내 응급환자 신속 대응구조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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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제조업, 내수부진에 체감경기 악화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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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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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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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손종익,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 참석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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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日 항공편 이용객 23만명··· 1년 새 10% 증가
3·1절 연휴에 일본으로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이 23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3만1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시 사흘이었던 지난해 3·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과 비교해 10.2%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도 15.1% 많다. 올해 3·1절 연휴에는 인천공항에서 16만2235명, 국제선을 운영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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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3GPP' 워크숍 개최…6G 표준 중점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G 기술을 논의하는 '3GPP' 워크숍과 기술총회를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3GPP는 전세계 7개 표준화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동통신 표준개발기구다. 2030년 경 상용화 예정인 6G 기술표준도 개발하고 있다.한국은 앞서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6G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 등을 담은 '6G 비전'을 승인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토대로 3GPP가 기술표준을 만드는 첫발이 되는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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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대건축물 활용 기획프로그램 운영팀 공모
대구시가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13개 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10일부터 온라인 접수하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4월 선정 예정이다.시는 소실 위기에 처한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고 청년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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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시행 8개월 만에 약 3만명 지원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통신채무자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한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제도가 약 3만명의 채무자에게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금융위는 통신채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지난해 6월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제도를 시행했다.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은 금융채무가 있는 채무자가 통신요금이나 소액결제대금을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한 번에 조정받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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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관리도 '수도권 쏠림'…경북권 의료자원 가장 취약
코로나19 이후 새 감염병 유행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다른 의료자원과 마찬가지로 감염병 의료대응자원 역시 수도권 쏠림현상이 뚜렷해 지역 감염병 대응에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권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9일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감염병관리기관은 최근 약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6월 말 기준 전국 감염병관리기관은 모두 159곳으로 2023년 3분기 277곳과 비교했을 때 42.6% 나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