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9일 올해 8월의 관세인으로 인천세관 김정우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김정우 주무관은 중국산 건대추 등 농산물 46톤, 위조 상품 1만여 점 등 시가 100억 원 상당 물품을 밀수입한 화물운송주선업체 대표 및 그와 결탁한 보세창고 직원 등 공범 4명을 관세법 등 위반 혐의로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고액 체납자가 강제징수를 회피할 목적으로 정상적인 부동산 거래로 위장해 자신의 재산을 빼돌린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한 결과, 이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29일 필리핀에 있는 보이스피싱 콜센터 운영자를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검거한 후 국내로 송환해 구속 기소했다.A씨는 2018년 12월께 필리핀에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2

'마약 청정국'은 옛말이 됐다.경기지역 마약 사범이 5년 새 모든 연령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0·30대 증가폭이 가장 컸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북부경찰청이 2019년 검거한 마약 사범은 2607명이다.이후 2020년 3246명, 2021년 2819

강원경찰청장은 19일 원주경찰서를 방문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이번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 받은 원주서 강력3팀 최승혁 경사와 횡성서 형사팀 정재운 경장은 지난 16일 새벽시간대 횡성군 소재 ○○금은방에서 강화유리로 시정되어 있는 출입문을 파손시킨 후 매장 내 진열되어 있는 귀금속 도합 시가 2억원 상당의 재물을 훔쳐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 수사 끝에 검거했다.사건 발생후 112신고를 접수받은 최승혁 경사는 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