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 투명한 검사 결과 공개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과 방사선 요오드, 세슘이다.검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6일까지 4주간 실시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