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받았다.제천시보건소는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장려상’,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지난 3년간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 달성했다.또한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 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결핵 예방과 환자 관리, 고위험군 검진 활성화 등을 반영해 보다 강화된 ‘2025년 인천시 결핵관리사업 시행계획’
3주전
인천시가 ‘2025년 결핵관리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시행계획은 고위험군 검진 활성화에 중점을 둬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우선 검진하고 독거 및 차상위계층은 차순위로 포함하며 노숙인과 외국인 대상 검진도 확대키로 했다.시는 지난 1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체결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협약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문 검진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또 다제내성 결핵 등 집중치료대상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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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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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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