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진주중앙시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 김동국 중앙시장상인회 상인회장, 허종현 진주시복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남동발전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도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통시장 농수산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진
경남상인연합회가 지난 19일 300만 원 상당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경남상인연합회는 경남도내 60개 시장이 가입된 단체로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 11일~ 12일 고성시장에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경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공하길 바란다. 우리 연합회도 이를 적극 응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구매했다”며, “엑스포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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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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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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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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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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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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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사랑의 배식 나눔 실천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달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약 300명의 장애인과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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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하와이 개발 청신호 켜진다
창녕군은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투자유치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와 연계한 이번 현장 투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부곡하와이 및 부곡온천의 현황과 장점을 설명하고, 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투어는 1, 2차로 나뉘어 각각 20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시찰했다.현장 투어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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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도 58호선 주촌~삼계 구간 부분 개통
김해시는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개설 구간 부분 개통을 밝혔다.시가 2일 밝힌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 5.9Km를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했다.이로써 이번 부분 개통으로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북부동 김해종합운동장 접근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도 58호선이 통과하는 내외동과 북부동 구간의 상습정체 문제 일부가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지방국도관리청이 추진중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간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총공사비 477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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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악법 폐기하라” 합천대책위 국회서 투쟁
합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발의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은 9월 10일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발의하였으며, 국회 입법 예고를 거쳐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군민대책위원회는 이 법안이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나 의견 청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다며, 정부가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법안의 영구 폐기를 촉구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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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소재 옵티팜 “글로벌 수준 보여줘”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217일까지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3일 옵티팜에 따르면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217일까지 생존하고 사망했다. 이는 국내 최장기 기록이다. 2017년 농촌진흥청이 세운 60일의 3배 이상에 해당한다. 앞서 옵티팜이 보유한 이종심장 영장류 이식 기록도 2014년 달성한 46일이었다.옵티팜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세계적인 이종이식 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