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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로 가장 많은 증원을 배정받은 충청권이 6개 권역 가운데 의대 수시 지역인재전형 학교당 평균 지원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학계열 역시 학교당 수시 평균 지원 건수가 전년대비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종로학원이 27일 발표한 `2025학년도 전국 고교당 의약학계열 수시 평균 지원건수'를 보면 충청권의 경우 202개 고교에서 7157건을 지원해 고교 1곳당 평균 35.4건을 기록했다.이는 2024학년도 전년 건수 2630건보다 4527건이 늘어난 것으로 고교 1곳당 지원건수도 13건에서 2.72배가
학교 내신 1등급은 돼야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에 지원한다는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지방권의 경우 의대 정원이 대폭 늘면서 내신 2~3등급대 학생도 의대 지원에 가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약학계열 지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한 고교당 평균 지원건수가 82.3건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70.8건이던 지원건수가 10건 넘게 늘었다.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지원건수를 전국 고교 수로 나눠 산출한 결과다. 고교는 전국의 일반고와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수를 기준으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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