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바꾼 2024년, ‘준비된 고령’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다!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첫 해를 맞이한 고령군은 2024년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삼아 ‘대가야 고도 지정’, ‘정주여건 개선’등 고령군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내실있는 한 해를 보냈다.특히 1년전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