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법환동 어촌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 주관한 해녀 은퇴식이 28일 오전 서귀포시 법환동 해녀체험센터에서 열렸다.올해 5번 째로 열린 이날 은퇴식에서는 법환동 어촌계 소속의 강송자, 강신순, 김도화, 이덕생, 양주봉, 양복순, 홍인자 등 7명의 해녀가 은퇴했다. 행사에는 이정엽 제주도의원도 함께 했다. 이 의원과 고승철 어촌계장은 은퇴하는 해녀들에게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서 제공한 스카프를 매어주며 격려했다. 해녀 은퇴식은 지난 5월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어촌계에서 처음 시작해, 5번째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에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로 애통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새해를 맞게 되어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신년 메시지를 빌어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제주도민과 모든 희생자분들을 깊이 애도하며, 황망한 사고로 가족을 잃어버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이 겪는 고통을 깊이 헤아리며, 제주관광공사는 모든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안전한 여행,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를 의미한다는 2025년 을사년 ‘
제주관광공사는 2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JTO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는 재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 도서, 의류, 생활잡화, 가전 등의 물품을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아 재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는 공사 지정면세점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자원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도 이날 바자회에서 기부했다.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고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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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아인협회에 3000만원 후원
이청훈 영진 대표는 지난 27일 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울산농아인복지대회에서 울산시농아인협회에 농아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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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대참사 179명 사망...특별재난지역-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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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 팔순잔치 가족 9명·공무원 동료 8명·3대 일가족도 희생
총 179명의 희생자를 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29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 A 씨일가족 9명은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로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 팔순 잔치를 위해 함께 태국 방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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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 3연임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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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들 통제하지마!"영화 에 나오는 대사다.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이 반란군 본거지인 30경비단까지 진입한 장면에서 나온다. 반란군 측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거리에 나온 민간인을 볼모 삼아 진압군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대목이다.12.12 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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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후 1 주일, 남은 자와 슬픔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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