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익 파주시의원의 외국인 여성접대부가 있는 유흥주점 출입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파주시민’ 30여명은 10일 오전 9시 파주시청 앞에서 ‘손성익 시의원의 여성접대부를 고용한 유흥주점 출입을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가졌다.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직자가 이게 웬~말입니까?”, “파주시의회는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명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 현황을 지적했다. 장애인과의 동행하는 기업임을 홍보하면서도 실제 고용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어서다. 우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노동 약자인 장애인의 고용 관련 법령 준수와
2일전
송도,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623 명을 고용,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근무 인력까지 포함하면 6천32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삼성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전체 사업체수는 외국인투자기업 224개를 포함해 3,821개이며, 11만 557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금 1천억원 이상 기업 현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
대구·경북의 예비마을기업 32곳이 지정 취소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200명에 달한다.12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전국 지자체를 통해 파악한 예비마을기업 취소 현황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예비마을기업 2곳과 경북 7곳이 취소됐으며, 내년에는 대구 8곳과 경북 15곳이 취소될 예정이다.이미 취소된 대구·경북의 9개 예비마을기업이 고용한 인원은 101명, 매출액은 7억 2200만 원이다.현행 시스템이 유지되는 한 내년에도
경남도의회 권혁준 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며, 경남도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개선과 구매 증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제품이나 용역·서비스 등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행 법정 우선구매 비율인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인 사업체 중 65세 이상 노인과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해야 하고, 1일 4시간 이상, 월 15일 이상 근무를 원칙으로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이다.지원 방법은 사업체에서 근로자에게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 한도이며 사업체 소재지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인 사업체 중 65세 이상 노인과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해야 하고, 1일 4시간 이상, 월 15일 이상 근무를 원칙으로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이다.지원은 사업체에서 근로자에게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 한도이며 사업체 소재지 읍·면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대해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아 노동자가 휴식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휴게시설 설치 의무 사업장임에도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이 1만250곳에 달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과 청소·경비·배달원 등 7개 직종 근로자를 2인 이상 고용한 10인 이상 사업주는
울산 대형 건설현장에서 소속 노동조합이 다르다는 등의 이유로 양대 노총 간 충돌이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총 간 갈등으로 대형 건설현장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면 경제적으로 적잖은 타격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인 충돌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1일 지역 노동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울주군 온산읍 S-OIL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3 건설 현장에서 탱크 등을 설치하는 A사 소속 민주노총 조합원 150여 명이 작업을 진행했다. 같은 공간에서 비계 설치 등을 담당하는 B사가 고용한 한국노총 조합원 6명도 같이 작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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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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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법령과 절차에 따라 액트지오와 용역계약 체결" 해
한국석유공사가 국가계약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액트지오와의 용역계약 체결에 대해 20일 "법령과 절차에 따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지난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올해 5월 추가 유망구조를 확보하겠다며 개시한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입찰에서 1인 입찰로 액트지오를 선정했다"며 수의계약 및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권향원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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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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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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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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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로 가야... AI시대도 사람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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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AI가 주도하는 대전환 시대를 맞은 세계에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를 이끌어갈 길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머노믹스'라고 제시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개회사에서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버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분열·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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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만 3연패라니…울산HD, 가와사키·요코하마 이어 고베에 0대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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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일본 팀에만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오는 주말 ‘동해안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와 올 시즌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 회복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울산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빗셀 고베에 후반에만 2골을 얻어맞고 0대2로 완패했다. K리그1 선두를 달리며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아시아 최고 무대에서 개막 이후 3연속 패배로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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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 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 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돼 산불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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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 '1일 명예지점장'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기신보는 24일 경기신보 부천지점에서 이재영 의원에게 1일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한 뒤 함께 현장상담회를 개최했다.상담회는 부천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을 마친 후 이재영 의원은 참석자들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안정과 성장을 약속했다.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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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부지사·정무수석에 고영인·윤준호 전 국회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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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에 고영인·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앞서 협치수석에는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을, 소통협치관에는 손준혁 전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경기 안산 단원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0~2012년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냈다.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는 제20대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이다. 윤 내정자는 현재 인사절차를 밟고 있으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