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문화창작 거점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본 거점시설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을문화 발굴 및 정착을 위한 시설로, 청년문화와 전통시장을 융합해 덕신 1차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지역주민의 삶과 역사, 문화적 요소가 반영된 공동체적 마을문화를 만들어 청년, 이주민,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구성원 간의 문화적 유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울주군은 지난 2023년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엄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