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두터운 관계로 노포를 유지해 온 박찬일 ㈜소울푸드코리아 이사가 제주 경영자들에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했다.박찬일 이사는 2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제142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강연자로 나서 “장인 정신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오늘날의 노포를 만든다”며 “노포가 생존해 온 방법을 존중하고 발전한다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이사는 이어 “최근 ‘오래된 것들’의 가치가 조명받으면서 시장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오래된 가게들을 관통하는 3가지 키워드는 ‘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제142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오전 메종글래드 호텔 1층 회의장에서 열렸다.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박찬일 ㈜소울푸드코리아 이사의 '노포에서 배우는 현장 생존 능력'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박찬일 셰프는 한식, 이탈리안 셰프로 tvN 방송 '어쩌다 어른', '박찬일 박나래의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박 셰프는 “노포가 가진 생명력은 사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