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광의초등학교 농촌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직접 기른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23일, 광의초등학교 농촌 유학생 16명과 지역 학생 20명, 학부모들은 구례군 소유의 학교 인근 농지에서 함께 수확한 쌀을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학생과 학부모들은 봄부터 함께 벼농사를 지으며 농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이어진 긴 여정 끝에 학생들은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정성스레 쌀을 준비했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