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새해 구비 6억원 가량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신입생 입학 지원금과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구는 3일 “가정환경과 지역, 계층과 관계없이 관내 초‧중‧고교 신입생 전체 학생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각각 입학 준비금과 교과용 도서 구입비 등 무상교육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신입생은 7,412명으로 파악된다.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1,612명이고, 중학교와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