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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구자철이 제주 구단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 출발에 나선다.구자철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은퇴 이후 계획을 밝혔다.구자철은 "우선 저도 은퇴한다는 마음을 먹고 하면서 홀가분하고, 더 빨리 은퇴를 하고 세상에 나와서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 앞서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가 구자철의 유소년 어드바이저 위촉 명함을 전달하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구자철은 유소년 선수들의
제주SK FC가 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제주는 2025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결정했다. 김동준, 송주훈, 이탈로, 김정민, 유리, 정운, 김태환, 김주공, 안찬기, 안태현, 임창우, 임채민 등 기존 선수들의 등번호는 대부분 변화가 없다.구자철의 현역 은퇴로 제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7번의 새로운 주인공은 서진수로 결정됐다.2012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제주의 에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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