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국가유산 보호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31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인천시가 민간 차원의 국가유산 보호 및 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
인천지역 국가유산 보호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인천시의회는 31일 ‘인천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시가 민간 차원의 국가유산 보호·홍보 활동을
17시간전
조선 왕실 서화류와 대한제국 황실 복식류 복제품이 1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됐다.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지킴이 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2년에 걸쳐 제작한 것들이다.책가도 병풍은 서가를 중심으로 쌓여있는 서책으로 구성됐다. 조선 왕실의 학문과 배움을 상징한다.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은 종묘의 주요 건물과 의식 절차, 제례를 위한 상차림 등을 설명하는 그림과 글로 이뤄졌다.보소당인존은 조선 제24대 헌종의 당호인 보소당에 보관된 인장을 모은 서책이다. 조선 왕실의 문예취미를 보여주는 대표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는 14일 ‘충청남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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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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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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