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관광공사와 손잡고 오는 12월7일까지 특별한 야간 숲체험 프로그램인 ‘달빛 따라 걷는 숲마실’을 운영한다.대전의 밤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대전의 자연과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달마실 캠프에서는 △초롱 숲 산책 △윤슬거리 산책 및 분수쇼 관람 △초록 숲 곤충체험 △나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 JNU나눔실천봉사단, 해맞이해안로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대학교 JNU나눔실천봉사단은 25일 제주시 평대 및 세화리 인근 해맞이해안로 일대에서 해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직원, 총학생회, 동아리, 일반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JNU나눔실천봉사단은 매년 20여개의 봉사팀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일환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학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최종 승인... 27년 착공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 공사가 2027년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한 도로 연결 허가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진입부와 강릉 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것이다.시는 2019년 이 구간에 하이패스IC를 설치하자는 주민 제안을 반영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차원의 용역도 하면서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동백 일대 주민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납비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임직원들 검찰 송치
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이후 수사 과정에서 군납비리 의혹이 불거진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롬바이오, 김수현 모델 발탁···중국·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시동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김수현은 프롬바이오의 대표 브랜드인 ‘위건강엔 매스틱’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를 비롯해 새로 출시한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 유기농 100% NFC ‘레자몽‘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K-건기식을 알릴 예정이다.프롬바이오는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핵심 지역으로 선정하고 허브국가를 중심으로 거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 7월 홍콩 왓슨스 매장과 홍콩 내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했다. 앞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차별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건협제주 직원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식당 환경정리를 시작으로 식재료 준비, 퇴식구정리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배식봉사를 했다.임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