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주최한 2024 보배섬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30일간, 철마광장, 향토문화회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으며, 7만 2천 명의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를 즐겼다.이번 국화축제는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히, 국화작품 전시와 함께 조명을 활용한 야간 연출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졌다.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은 국화 관람과 함께 다